새해설계·이상익 함평군수>“서남권 중심도시로 발전해 나가는 함평군 만들겠다”
K-HC푸드 수출 추진단 운영 해외시장 개척
지역 생산·소비 '푸드플랜' 선순환 체계 정착
사포 관광단지 개발 등 체류형 관광지 도약
문화체육 인프라 구축 군민 맞춤형 복지 강화
지역 생산·소비 '푸드플랜' 선순환 체계 정착
사포 관광단지 개발 등 체류형 관광지 도약
문화체육 인프라 구축 군민 맞춤형 복지 강화
입력 : 2025. 01. 05(일) 18:04
이상익 함평군수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함평군이 서남권 중추도시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겠습니다.”
이상익 함평군수가 5일 신년사를 통해 지역 미래 발전 청사진을 제시했다.
그는 “지난 한 해는 인구감소와 지역소멸의 위기 속에서도 함평 발전을 위한 군민 여러분의 열정과 성원으로 새롭게 도약한 해였다”며 “함평의 고품질 농특산물을 세계 시장에 알리고자 전 세계 6개국 식품박람회에 직접 참여해 해외 유통 판로 개척을 통해 100만달러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등 글로벌 유통시장에 함평이 우뚝 서는 발판을 만드는 데 주력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해 처음 시도한 ‘함평 겨울밤 빛축제’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광객의 뜨거운 호응 속에 예정보다 1주일 더 연장하는 등 사계절 축제의 고장으로 또 한 걸음 나아가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이 군수는 서남권 중추도시를 만들기 위해 “미래차 산업의 거점이 될 빛그린국가산단 2단계 공사가 내년 6월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금호타이어 입주계약이 체결되면서 공장 이전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며 “이에 발맞춰 미래차 부품 전환기술 실증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전남도와 함께 미래차 소부장 특화 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 삼도-나산 간 광역도로, 신광-해보 간 지방도838호선 등 연계 물류망을 조속히 확충해 미래차 산업을 함평의 주력산업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설명했다.
농특산물 유통 확대를 위한 다양한 시도 또한 지속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군수는 “K-HC푸드 수출 확대 추진단을 운영해 해외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겠으며 지역에서 생산하고 소비까지 책임지는 ‘함평푸드플랜’의 성공적인 선순환 체계를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사계절 체류형 관광지로 도약하기 위해 나산강 공공야영장과 사포관광단지 개발, 엘리체CC 대규모 숙박시설 건립, 엑스포공원 내 에듀테인먼트 파크 조성 등 추진과 전면 리뉴얼을 통해 명실상부한 함평관광의 중심지로 발전시켜 가겠다”고 역설했다.
또 “해양 치유산업 육성을 위한 해양레저 복합단지 조성과 해양치유지구 지정과 센터 건립 또한 진행 중이며 해안일주도로 개설도 900억여원의 총사업비를 투입해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군수는 이밖에 체계적인 문화체육 인프라 구축,군민 맞춤형 군민복지 강화 등을 약속했다.
이상익 군수는 “사랑하고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새로운 도약, 희망찬 함평’을 실현하기 위해 지금보다 더욱 열심히 정진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군정 발전을 위해 애정 어린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가 5일 신년사를 통해 지역 미래 발전 청사진을 제시했다.
그는 “지난 한 해는 인구감소와 지역소멸의 위기 속에서도 함평 발전을 위한 군민 여러분의 열정과 성원으로 새롭게 도약한 해였다”며 “함평의 고품질 농특산물을 세계 시장에 알리고자 전 세계 6개국 식품박람회에 직접 참여해 해외 유통 판로 개척을 통해 100만달러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등 글로벌 유통시장에 함평이 우뚝 서는 발판을 만드는 데 주력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해 처음 시도한 ‘함평 겨울밤 빛축제’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광객의 뜨거운 호응 속에 예정보다 1주일 더 연장하는 등 사계절 축제의 고장으로 또 한 걸음 나아가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이 군수는 서남권 중추도시를 만들기 위해 “미래차 산업의 거점이 될 빛그린국가산단 2단계 공사가 내년 6월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금호타이어 입주계약이 체결되면서 공장 이전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며 “이에 발맞춰 미래차 부품 전환기술 실증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전남도와 함께 미래차 소부장 특화 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 삼도-나산 간 광역도로, 신광-해보 간 지방도838호선 등 연계 물류망을 조속히 확충해 미래차 산업을 함평의 주력산업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설명했다.
농특산물 유통 확대를 위한 다양한 시도 또한 지속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군수는 “K-HC푸드 수출 확대 추진단을 운영해 해외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겠으며 지역에서 생산하고 소비까지 책임지는 ‘함평푸드플랜’의 성공적인 선순환 체계를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사계절 체류형 관광지로 도약하기 위해 나산강 공공야영장과 사포관광단지 개발, 엘리체CC 대규모 숙박시설 건립, 엑스포공원 내 에듀테인먼트 파크 조성 등 추진과 전면 리뉴얼을 통해 명실상부한 함평관광의 중심지로 발전시켜 가겠다”고 역설했다.
또 “해양 치유산업 육성을 위한 해양레저 복합단지 조성과 해양치유지구 지정과 센터 건립 또한 진행 중이며 해안일주도로 개설도 900억여원의 총사업비를 투입해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군수는 이밖에 체계적인 문화체육 인프라 구축,군민 맞춤형 군민복지 강화 등을 약속했다.
이상익 군수는 “사랑하고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새로운 도약, 희망찬 함평’을 실현하기 위해 지금보다 더욱 열심히 정진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군정 발전을 위해 애정 어린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함평=신재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