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65세 이상 어르신 버스 무료 이용
내년 1월1일부터
입력 : 2024. 12. 30(월) 17:05
영광 군청. 영광군 제공
영광군은 내년 1월1일부터 군에 주민등록을 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농어촌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제도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10월부터 교통복지카드 신청서를 접수 받았으며 대상자는 해당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수령한 교통복지카드를 통해 농어촌버스를 횟수 제한 없이 탑승할 수 있다.
미신청자 및 생일이 지나 만 65세가 되는 자는 주소지 기준 읍면사무소에서 교통복지카드를 신청해 발급받을 수 있다.
다만 교통복지카드의 적용 범위가 영광군 농어촌버스 운수업체가 운행하는 노선에만 한정돼 있어 함평교통, 장성교통, 고창교통 등 인근 지자체 버스에는 교통복지카드 적용대상에서 제외된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어르신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대중교통 서비스를 활성화해 얼어붙은 지역 민생경제에 온기를 불어넣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영광군민의 교통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10월부터 교통복지카드 신청서를 접수 받았으며 대상자는 해당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수령한 교통복지카드를 통해 농어촌버스를 횟수 제한 없이 탑승할 수 있다.
미신청자 및 생일이 지나 만 65세가 되는 자는 주소지 기준 읍면사무소에서 교통복지카드를 신청해 발급받을 수 있다.
다만 교통복지카드의 적용 범위가 영광군 농어촌버스 운수업체가 운행하는 노선에만 한정돼 있어 함평교통, 장성교통, 고창교통 등 인근 지자체 버스에는 교통복지카드 적용대상에서 제외된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어르신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대중교통 서비스를 활성화해 얼어붙은 지역 민생경제에 온기를 불어넣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영광군민의 교통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영광=김도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