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벼 수확 현장 애로사항 청취
입력 : 2024. 10. 27(일) 16:28
장성군 관계자들이 벼멸구 확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벼농가를 찾아 수확 상황 등을 점검하고 있다
장성군이 최근 벼 수확 현장을 찾아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27일 장성군에 따르면 벼멸구 확산 피해와 쌀값 하락 등의 요인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벼농가들을 위로하고 수확 상황을 점검했다.
장성군 집계 결과 총 재배면적 3968㏊ 가운데 약 90%인 3571㏊가량 수확을 마쳤다. 나머지 수확은 이달 말 마무리될 것으로 보이며 전년대비 수확량 감소가 예상되는 상황이다.
앞선 9월 장성군은 전남지역 벼멸구 확산에 따라 긴급방제약제를 지원하는 등 발빠른 대응에 나선 바 있다. 21일까지 실시한 피해조사 결과를 토대로 방제 이력이 확인된 피해농가에 재해복구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곽영호 장성부군수는 “낙심이 큰 벼농가에 위로와 힘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현장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27일 장성군에 따르면 벼멸구 확산 피해와 쌀값 하락 등의 요인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벼농가들을 위로하고 수확 상황을 점검했다.
장성군 집계 결과 총 재배면적 3968㏊ 가운데 약 90%인 3571㏊가량 수확을 마쳤다. 나머지 수확은 이달 말 마무리될 것으로 보이며 전년대비 수확량 감소가 예상되는 상황이다.
앞선 9월 장성군은 전남지역 벼멸구 확산에 따라 긴급방제약제를 지원하는 등 발빠른 대응에 나선 바 있다. 21일까지 실시한 피해조사 결과를 토대로 방제 이력이 확인된 피해농가에 재해복구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곽영호 장성부군수는 “낙심이 큰 벼농가에 위로와 힘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현장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장성=유봉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