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선착장 앞바다서 70대 숨진 채 발견
실족 추정
입력 : 2024. 11. 01(금) 09:50
신안군 하의면 한 선창장 앞바다에서 7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1일 목포해양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12분께 신안군 하의면 한 선착장 앞 해상에서 A(73)씨가 바다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다.
앞서 경찰과 해경은 “낚시를 하러 나간 남편이 돌아오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 수색에 나서 선착장 인근 해상에서 A씨를 발견했다.
해경은 같은 날 오전 10시께 혼자 낚시를 하던 A씨가 발을 헛디뎌 바다에 빠진 것으로 보고 있다. 별다른 범죄 연루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유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1일 목포해양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12분께 신안군 하의면 한 선착장 앞 해상에서 A(73)씨가 바다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다.
앞서 경찰과 해경은 “낚시를 하러 나간 남편이 돌아오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 수색에 나서 선착장 인근 해상에서 A씨를 발견했다.
해경은 같은 날 오전 10시께 혼자 낚시를 하던 A씨가 발을 헛디뎌 바다에 빠진 것으로 보고 있다. 별다른 범죄 연루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유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신안=홍일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