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정 광주시의장, '광주역 일일 명예역장' 활동
입력 : 2024. 09. 18(수) 13:16
신수정 광주시의장이 지난 14일 광주역 일일 명예역장으로 귀성객을 맞이하는 등 시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광주시의회는 신수정 의장이 지난 14일 광주역 일일 명예역장으로 귀성객을 맞이하는 등 시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일일 명예역장으로 위촉된 신수정 의장은 승차권 발권, 이용 안내, 고객맞이 인사 등 역 운영에 대한 체험을 하고 이용객들의 불편 사항과 교통 현황을 살폈다.

또 신 의장은 명절에도 안전한 열차 운행과 편안한 고객서비스를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광주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신수정 의장은 “시민들의 안전한 귀성길을 위해 밤낮으로 애쓰고 있는 광주역 직원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광주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살피고 민심을 청취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정호 광주관리역장은 “지역과 활발히 소통해 함께 성장하는 코레일 광주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성현 기자 sunghyun.jung@j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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