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경찰, 협력단체 범죄예방 합동순찰
입력 : 2024. 09. 18(수) 12:29
광주 광산경찰은 지난 12일 유흥가, 학원가 밀집지역 등 112 범죄 신고가 집중되는 첨단지역에서 경찰과 시민으로 구성된 협력단체와 함께 야간순찰을 전개했다. 광주 광산경찰 제공
광주 광산경찰은 지난 12일 유흥가, 학원가 밀집지역 등 112 범죄 신고가 집중되는 첨단지역에서 경찰과 시민으로 구성된 협력단체와 함께 야간순찰을 전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합동순찰은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딥페이크 예방요령 홍보를 비롯한 유흥가 주변 마약, 음주운전, 무질서 등을 추방해 각종 범죄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자 광산경찰, 기동순찰대, 자율방범대와 생활안전협의회 등 70여명이 참여하는 공동체 치안활동 일환으로 실시됐다.

특히 젊은 층이 많이 모이는 신흥 유흥가, 상가 번화가와 청소년 유동이 많은 학원가, 공원 주변을 대상으로 시민과 함께 순찰하며 시민의 시각에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범죄예방 전략을 수립, 반영하는 계기가 됐다.

이관형 광주광산경찰서장은 “경찰의 가장 기본적이면서 중요한 임무는 주민의 안전과 평온한 일상을 확보하는 일이다”며 “시민의 관점에서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치안활동을 통해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광산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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