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낙안배, 2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입력 : 2024. 04. 17(수) 14:17
순천 낙안배 2024 대표 브랜드 선정
순천시 낙안배영농조합법인이 출하하는 ‘낙안배’가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배 분야 대표브랜드로 선정됐다.
17일 순천시에 따르면 1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선정 시상식이 열렸다.
배 분야 대표브랜드는 낙안배 등 6개 브랜드가 출품해 최초상기도, 보조인지도, 브랜드 차별화, 신뢰도 등 7개 항목에서 평가가 이뤄졌다.
평가 결과 낙안배는 보조인지도, 차별화, 신뢰도, 품질, 충성도 등 5개 항목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표브랜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낙안배영농조합법인은 김만진 대표를 중심으로 174명의 조합원이 175㏊에서 재배한 낙안배 5200톤을 생산해 15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수출과 가공용 출하로 국내 시장의 배 가격 안정화와 농업인 소득증대, 판로 개척에도 기여해왔다.
순천시 관계자는 “고품질 낙안배 생산을 통해 경쟁력을 높여 농가소득 증대와 새로운 판로 개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7일 순천시에 따르면 1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선정 시상식이 열렸다.
배 분야 대표브랜드는 낙안배 등 6개 브랜드가 출품해 최초상기도, 보조인지도, 브랜드 차별화, 신뢰도 등 7개 항목에서 평가가 이뤄졌다.
평가 결과 낙안배는 보조인지도, 차별화, 신뢰도, 품질, 충성도 등 5개 항목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표브랜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낙안배영농조합법인은 김만진 대표를 중심으로 174명의 조합원이 175㏊에서 재배한 낙안배 5200톤을 생산해 15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수출과 가공용 출하로 국내 시장의 배 가격 안정화와 농업인 소득증대, 판로 개척에도 기여해왔다.
순천시 관계자는 “고품질 낙안배 생산을 통해 경쟁력을 높여 농가소득 증대와 새로운 판로 개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순천=배서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