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덕흥파크골프장, 18홀 정규코스로 '새 단장'
수요증가 맞춰…5억8천만원 투입
화장실·조경 등 편의시설도 정비
화장실·조경 등 편의시설도 정비
입력 : 2025. 06. 11(수) 14:40

김이강 광주 서구청장이 11일 서구 광신대학교 하부 일원에서 열린 ‘덕흥파크골프장 추가 조성 준공식’에서 참석자들과 시타를 하고 있다. 광주 서구 제공
광주광역시 서구 덕흥파크골프장이 생활체육 수요 증가에 맞춰 확장되며, 지역민들의 건강한 여가와 소통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11일 서구는 덕흥파크골프장을 기존 9홀에서 18홀 규모로 확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이강 서구청장을 비롯해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양부남 국회의원, 김일 서구파크골프협회 회장 등 지역인사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최근 파크골프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 인기를 끌면서 이용 수요가 급증하자, 서구는 총 5억8000만 원을 투입, 기존 A코스(9홀) 옆 부지에 9홀 규모의 B코스를 추가 조성했다.
이에 따라 덕흥파크골프장은 총 18홀의 정규 코스를 갖춘 지역 대표 파크골프장으로 새롭게 자리매김하게 됐다.
이번 확장 공사와 함께 화장실, 조경수, 배수시설 등 각종 편의시설도 정비돼 이용 환경 역시 한층 쾌적해졌다.
앞서 서구는 지난해 덕흥파크골프장의 직영 운영 전환과 함께 간편 결제 시스템(키오스크)을 도입하는 등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 개선에도 힘써왔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덕흥파크골프장이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찾고 건강과 활력을 함께 나누는 서구의 대표 생활체육 명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준명 기자 junmyung.yoon@jnilbo.com
11일 서구는 덕흥파크골프장을 기존 9홀에서 18홀 규모로 확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이강 서구청장을 비롯해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양부남 국회의원, 김일 서구파크골프협회 회장 등 지역인사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최근 파크골프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 인기를 끌면서 이용 수요가 급증하자, 서구는 총 5억8000만 원을 투입, 기존 A코스(9홀) 옆 부지에 9홀 규모의 B코스를 추가 조성했다.
이에 따라 덕흥파크골프장은 총 18홀의 정규 코스를 갖춘 지역 대표 파크골프장으로 새롭게 자리매김하게 됐다.
이번 확장 공사와 함께 화장실, 조경수, 배수시설 등 각종 편의시설도 정비돼 이용 환경 역시 한층 쾌적해졌다.
앞서 서구는 지난해 덕흥파크골프장의 직영 운영 전환과 함께 간편 결제 시스템(키오스크)을 도입하는 등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 개선에도 힘써왔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덕흥파크골프장이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찾고 건강과 활력을 함께 나누는 서구의 대표 생활체육 명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