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비장애 함께 뛴다…제4회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 13일 개막
15일까지 3일간 강원 홍천
광주 5개 종목 50여명 참가
전남 8개 종목 80여명 출전
광주 5개 종목 50여명 참가
전남 8개 종목 80여명 출전
입력 : 2025. 06. 11(수) 13:31

제4회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 포스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화합의 체육 축제인 ‘제4회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이 13일 강원 홍천 일원에서 열린다.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강원도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선수 1097명, 임원 및 관계자 344명 등 1441명이 참가한다.
광주광역시 선수단은 이번 대축전에 볼링, 파크골프,좌식배구, 배드민턴, 낚시 등 5개 종목에 50여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지난해 3회 대회에서 금 2·은 2·동 2 등 총 6개 메달을 획득한 광주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선 낚시 종목 단체전(4인제) 등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한상득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은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통합형 생활체육 축제로, 참가자들에게 건강과 자신감을 선사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며 “광주 선수단이 지역의 명예를 드높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남은 파크골프, 볼링, 낚시, 휠체어럭비, 좌식배구, 배드민턴, 파라트라이애슬론, 조정(실내) 등 8개 종목에 선수 50명과 경기임원 및 보호자 7명, 본부임원 26명 등 총 83명을 파견한다.
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기 참가를 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뛰고 소통하며 상호 이해를 높이는 의미 있는 축제의 장”이라며 “전남선수단이 안전하고 당당하게 대회를 마칠 수 있도록 전방위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개회식은 13일 오후 4시 강원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열린다.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강원도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선수 1097명, 임원 및 관계자 344명 등 1441명이 참가한다.
광주광역시 선수단은 이번 대축전에 볼링, 파크골프,좌식배구, 배드민턴, 낚시 등 5개 종목에 50여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지난해 3회 대회에서 금 2·은 2·동 2 등 총 6개 메달을 획득한 광주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선 낚시 종목 단체전(4인제) 등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한상득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은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통합형 생활체육 축제로, 참가자들에게 건강과 자신감을 선사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며 “광주 선수단이 지역의 명예를 드높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남은 파크골프, 볼링, 낚시, 휠체어럭비, 좌식배구, 배드민턴, 파라트라이애슬론, 조정(실내) 등 8개 종목에 선수 50명과 경기임원 및 보호자 7명, 본부임원 26명 등 총 83명을 파견한다.
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기 참가를 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뛰고 소통하며 상호 이해를 높이는 의미 있는 축제의 장”이라며 “전남선수단이 안전하고 당당하게 대회를 마칠 수 있도록 전방위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개회식은 13일 오후 4시 강원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