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가 여러분, 오늘만큼은 힘껏 웃으세요”
광주시민사회지원센터, ‘2025 활동가 한마당’
12일 오전 11시 광주 동구 청소년수련관
12일 오전 11시 광주 동구 청소년수련관
입력 : 2025. 06. 11(수) 09:46

2025 시민사회활동가한마당-대환장운동회 웹자보
공익활동가들의 쉼과 재충전, 연대와 협력을 다짐하는 시민사회의 축제가 광주에서 열린다.
광주시민사회지원센터는 12일 오전 11시 광주 동구 청소년수련관에서 ‘2025년 광주 시민사회단체 활동가 한마당-대환장 운동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지역 시민사회단체와 중간지원조직 100여 곳에서 활동 중인 공익활동가 3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일상의 짐을 내려놓고 함께 웃고 뛰는 명랑운동회 형식으로 진행된다.
본행사에 앞서 NH농협은행은 ‘시민사회 쌀 나눔’ 기증식을 통해 10㎏ 쌀 300포대를 전달한다. 쌀 기증식은 우리 쌀 소비 촉진을 넘어 기업의 사회적 공헌과 시민사회의 공익가치를 연결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해줄 것이라고 센터는 설명했다.
이기훈 센터장은 “작년 비상계엄 선포와 탄핵, 대선까지 이어진 험난한 정치 국면에서 시민사회의 꾸준한 참여가 사회대개혁의 동력이 됐다”며 “특히 광장에서 묵묵히 헌신한 공익활동가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행사가 활동가들에게 작은 쉼이자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광주공동체 발전을 위한 시민사회의 연대와 협력이 더욱 단단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활동가 한마당’은 시민사회단체와 중간지원조직 등 다양한 분야와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공익활동가들의 쉼과 재충천 및 연대와 협력 제고를 위해, 지난 2023년부터 광주시민사회센터가 시민사회네크 활성화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윤준명 기자 junmyung.yoon@jnilbo.com
광주시민사회지원센터는 12일 오전 11시 광주 동구 청소년수련관에서 ‘2025년 광주 시민사회단체 활동가 한마당-대환장 운동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지역 시민사회단체와 중간지원조직 100여 곳에서 활동 중인 공익활동가 3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일상의 짐을 내려놓고 함께 웃고 뛰는 명랑운동회 형식으로 진행된다.
본행사에 앞서 NH농협은행은 ‘시민사회 쌀 나눔’ 기증식을 통해 10㎏ 쌀 300포대를 전달한다. 쌀 기증식은 우리 쌀 소비 촉진을 넘어 기업의 사회적 공헌과 시민사회의 공익가치를 연결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해줄 것이라고 센터는 설명했다.
이기훈 센터장은 “작년 비상계엄 선포와 탄핵, 대선까지 이어진 험난한 정치 국면에서 시민사회의 꾸준한 참여가 사회대개혁의 동력이 됐다”며 “특히 광장에서 묵묵히 헌신한 공익활동가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행사가 활동가들에게 작은 쉼이자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광주공동체 발전을 위한 시민사회의 연대와 협력이 더욱 단단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활동가 한마당’은 시민사회단체와 중간지원조직 등 다양한 분야와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공익활동가들의 쉼과 재충천 및 연대와 협력 제고를 위해, 지난 2023년부터 광주시민사회센터가 시민사회네크 활성화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