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건설지부 "청년 건설노동자 고용안전 대책 마련" 촉구
입력 : 2025. 06. 12(목) 16:48

전국건설노조 광주전남지부가 12일 오전 광주시청 앞에서 청년 건설노동자 고용안전 보장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민주노총 광주전남건설지부 제공
민주노총 전국건설노동조합 광주전남건설지부가 청년 건설노동자들의 고용안정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전국건설노동조합 광주전남건설지부는 12일 광주광역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건설산업의 미래인 청년 건설노동자들의 고용안정 대책이 필요하다”며 정부와 지자체의 대책 미련을 요구했다.
이들은 “광주지역 비계 직종 건설노동자들의 전체 평균 연령은 38세이며, 이 중 2~30대 청년노동자들의 비중은 50%를 차지한다”며 “정부와 지자체는 건설현장 청년 유입 대책만 세울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청년 건설노동자들의 고용안정 대책부터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국가기술자격 취득자의 경제적, 사회적 지위를 유지 또는 향상시켜야 한다는 국가기술자격법 제3조에 따라 그 취업 및 신분을 보장하는 데 필요한 시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실효성 있는 결과를 만들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정준 기자 jeongjune.lee@jnilbo.com
전국건설노동조합 광주전남건설지부는 12일 광주광역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건설산업의 미래인 청년 건설노동자들의 고용안정 대책이 필요하다”며 정부와 지자체의 대책 미련을 요구했다.
이들은 “광주지역 비계 직종 건설노동자들의 전체 평균 연령은 38세이며, 이 중 2~30대 청년노동자들의 비중은 50%를 차지한다”며 “정부와 지자체는 건설현장 청년 유입 대책만 세울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청년 건설노동자들의 고용안정 대책부터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국가기술자격 취득자의 경제적, 사회적 지위를 유지 또는 향상시켜야 한다는 국가기술자격법 제3조에 따라 그 취업 및 신분을 보장하는 데 필요한 시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실효성 있는 결과를 만들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