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전자공학과 학생 3명, ‘We-Meet Awards’ 차세대통신 부문 ‘교육부 장관상’
전홍현, 정은지, 송규현 등
6G 통신용 고성능 RF 회로 개발
6G 통신용 고성능 RF 회로 개발
입력 : 2025. 02. 12(수) 10:28
![](http://jnilbo.com/upimages/gisaimg/202502/12_761283-31.jpg)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We-Meet Awards’에서 차세대통신 부문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한 전남대 전자공학과 박진석 지도교수(왼쪽부터)와 전홍현, 송규현, 정은지 학생. 전남대 제공
전남대학교는 공과대학 전자공학과 전홍현, 정은지, 송규현 등 학생 3명이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We-Meet Awards’에서 차세대통신 부문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We-Meet 프로젝트는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 대학, 기업이 협력하여 학생들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여 학생들은 기업이 제시한 문제 해결형 과제를 수행하며, 기업 전문가의 멘토링을 통해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익히게 된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차세대통신, 이차전지, 지능형 로봇 등 18개 첨단 분야에서 총 871개 팀 4051명이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전남대 학석연계과정의 전홍현, 정은지, 송규현 학생은 RF 시스템/부품 개발 기업 RFcore(대표 전계익)가 제안한 프로젝트에서 ‘6G 이동통신용 광대역 고격리도 스위치’를 개발해 우수 프로젝트로 선정,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
이번 프로젝트를 지도한 박진석 교수(전남대 전자공학과)는 “학생들이 열정적으로 연구한 결과가 뛰어나 매우 뿌듯하다”며 “We-Meet 프로젝트를 통해 RF 분야의 우수 기업과 긴밀히 협업할 수 있었기에 고성능 RF 회로를 개발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호성 차세대통신 혁신융합대학사업 단장은 “We-Meet Awards에서 전남대 학생들이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전남대 학생들과 차세대통신 기업이 협력하며 다양한 성과를 창출해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더욱 우수한 결과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
We-Meet 프로젝트는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 대학, 기업이 협력하여 학생들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여 학생들은 기업이 제시한 문제 해결형 과제를 수행하며, 기업 전문가의 멘토링을 통해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익히게 된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차세대통신, 이차전지, 지능형 로봇 등 18개 첨단 분야에서 총 871개 팀 4051명이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전남대 학석연계과정의 전홍현, 정은지, 송규현 학생은 RF 시스템/부품 개발 기업 RFcore(대표 전계익)가 제안한 프로젝트에서 ‘6G 이동통신용 광대역 고격리도 스위치’를 개발해 우수 프로젝트로 선정,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
이번 프로젝트를 지도한 박진석 교수(전남대 전자공학과)는 “학생들이 열정적으로 연구한 결과가 뛰어나 매우 뿌듯하다”며 “We-Meet 프로젝트를 통해 RF 분야의 우수 기업과 긴밀히 협업할 수 있었기에 고성능 RF 회로를 개발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호성 차세대통신 혁신융합대학사업 단장은 “We-Meet Awards에서 전남대 학생들이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전남대 학생들과 차세대통신 기업이 협력하며 다양한 성과를 창출해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더욱 우수한 결과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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