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여성농업인센터, 지역사회 소통창구
입력 : 2024. 11. 03(일) 17:55
고흥군이 여성농업인을 핵심 인력으로 육성하고자 고흥여성농업인종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복지 및 문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고흥군 제공.
고흥군이 농촌인구 고령화와 영농 형태 다양화 등 농업·농촌의 환경 변화에 맞춰 여성농업인을 핵심 인력으로 육성하고자 고흥여성농업인종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복지 및 문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04년에 개설된 여성농업인센터는 여성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활동과 복지·문화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 센터는 농촌 생활에서 발생하는 고충 상담과 자녀 방과 후 학습 지도 등을 통해 농번기에도 여성농업인들이 영농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풀뿌리 동아리 지원사업, 재봉 교실, 다도 교실 등을 통해 다양한 일감 갖기 활동으로 그 영역을 넓히고 있다.
두원초등학교 등 관내 초등학교를 찾아 ‘꼬마 농부 학교’를 열어 텃밭 가꾸기 등 내 고장의 흙과 작물에 대한 애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영농 개선 교육과 주말 아이 돌봄방 운영을 통해 여성농업인의 사회참여와 삶의 질 향상에도 적극 힘쓰고 있다.
특히, ‘예쁜손모아’ 봉사단은 지난 8월 두원면 금오마을을 시작으로 도화면 발포마을 등 오지마을을 찾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의류 재봉·수선과 공용 낮잠 베개를 제작·기증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군민의 따뜻한 관심 속에서 그 뜻을 더하고 있다.
이 밖에도, 여성농업인의 현실적 어려움을 공유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치매 예방 운동, 건강 교실, 제철 농산물 활용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여 여성농업인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고흥군은 여성농업인센터의 활성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을 만들고자 매년 1억 4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2004년에 개설된 여성농업인센터는 여성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활동과 복지·문화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 센터는 농촌 생활에서 발생하는 고충 상담과 자녀 방과 후 학습 지도 등을 통해 농번기에도 여성농업인들이 영농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풀뿌리 동아리 지원사업, 재봉 교실, 다도 교실 등을 통해 다양한 일감 갖기 활동으로 그 영역을 넓히고 있다.
두원초등학교 등 관내 초등학교를 찾아 ‘꼬마 농부 학교’를 열어 텃밭 가꾸기 등 내 고장의 흙과 작물에 대한 애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영농 개선 교육과 주말 아이 돌봄방 운영을 통해 여성농업인의 사회참여와 삶의 질 향상에도 적극 힘쓰고 있다.
특히, ‘예쁜손모아’ 봉사단은 지난 8월 두원면 금오마을을 시작으로 도화면 발포마을 등 오지마을을 찾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의류 재봉·수선과 공용 낮잠 베개를 제작·기증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군민의 따뜻한 관심 속에서 그 뜻을 더하고 있다.
이 밖에도, 여성농업인의 현실적 어려움을 공유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치매 예방 운동, 건강 교실, 제철 농산물 활용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여 여성농업인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고흥군은 여성농업인센터의 활성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을 만들고자 매년 1억 4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고흥=심정우 기자 jeongwoo.sim@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