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사찰서 작업하던 60대 관리인 추락사
입력 : 2024. 11. 05(화) 18:51
고흥의 한 사찰에서 60대 관리인이 10m 옹벽 아래로 추락해 숨졌다.
5일 고흥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42분께 고흥군 두원면의 한 사찰 옹벽 아래에서 60대 A씨가 쓰러진 채 발견됐다.
‘사람이 길에 쓰러져 있다’는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A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
A씨는 해당 사찰의 관리인으로, 사찰 관리를 위해 작업을 하던 중 발을 헛디뎌 10m 옹벽 아래로 추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5일 고흥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42분께 고흥군 두원면의 한 사찰 옹벽 아래에서 60대 A씨가 쓰러진 채 발견됐다.
‘사람이 길에 쓰러져 있다’는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A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
A씨는 해당 사찰의 관리인으로, 사찰 관리를 위해 작업을 하던 중 발을 헛디뎌 10m 옹벽 아래로 추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정상아 기자 sanga.jeong@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