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문화재단, 내년 2월7일까지 문화예술지원사업 공모
6개사업 25억8000만원 규모
입력 : 2023. 12. 04(월) 16:19

전남문화재단.
전남문화재단은 전남에 주소지를 둔 문화예술단체 및 예술인을 대상으로 ‘2024 전남문화예술지원사업’을 공모해 신청·접수를 받는다. 공고는 4일부터 2024년 2월7일까지 65일간 이어진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남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시각, 공연, 문학 등 문화예술 전 장르를 대상으로 한다. 구체적으로 △지역문화예술육성 △창작공간활용 △공연작품제작 △청년예술가활동 △자율기획형(모두의 예술)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 등 6개사업으로 구성된다. 공모사업 지원 규모는 25억8000만원이며 지난해에 비해 1억4000만원 줄었다.
지난 2023년과 비교해 주요 개편 사항으로는 지역문화예술육성사업 지원금을 개인 300만원, 단체 700만원 정액지원에서 문학, 시각, 공연 장르별 현실에 맞게 차등 지원하고, 청년예술가활동지원사업의 경우 지원연령을 전남도 청년조례 개정을 반영하여 39세에서 45세로 상향했다. 공연작품제작지원사업은 우수 창작공연 및 레퍼토리 작품이 제작·유통 될 수 있도록 지원 유형을 개편했다.
또한 현장의 수요와 목소리를 반영하여 창작공간활용사업의 지원 장르 및 유형을 새롭게 정비했다. 자율기획형 공모사업도 프로젝트의 독창성, 참신성, 실험성과 실현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에 대한 사전교육과 및 사업 신청절차를 간소화하고 12월 한 달 동안 동부, 서부, 중부 권역별 3차례에 걸친 ‘사업설명회’와 문화예술단체(예술인)의 요청 시(15인 이상) ‘찾아가는 설명회’를 진행해 지역예술인의 사업 신청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개인과 단체 자부담 편성 의무는 없으며 개인은 1년, 단체는 4년(지역문화예술육성은 3년) 연속지원에 대해 휴식년제가 적용된다.
지원접수는 2024년 1월24일부터 2월7일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www.ncas.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문화재단 누리집(www.jncf.or.kr) 공모 게시판을 참고하면 된다.
김은영 전남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예술인의 삶의 터전이자 무대인 전남에서 지속적으로 창작 활동 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최선을 다해 발로 뛰겠다”고 말했다.
도선인 기자 sunin.do@jnilbo.com
이번 공모사업은 전남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시각, 공연, 문학 등 문화예술 전 장르를 대상으로 한다. 구체적으로 △지역문화예술육성 △창작공간활용 △공연작품제작 △청년예술가활동 △자율기획형(모두의 예술)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 등 6개사업으로 구성된다. 공모사업 지원 규모는 25억8000만원이며 지난해에 비해 1억4000만원 줄었다.
지난 2023년과 비교해 주요 개편 사항으로는 지역문화예술육성사업 지원금을 개인 300만원, 단체 700만원 정액지원에서 문학, 시각, 공연 장르별 현실에 맞게 차등 지원하고, 청년예술가활동지원사업의 경우 지원연령을 전남도 청년조례 개정을 반영하여 39세에서 45세로 상향했다. 공연작품제작지원사업은 우수 창작공연 및 레퍼토리 작품이 제작·유통 될 수 있도록 지원 유형을 개편했다.
또한 현장의 수요와 목소리를 반영하여 창작공간활용사업의 지원 장르 및 유형을 새롭게 정비했다. 자율기획형 공모사업도 프로젝트의 독창성, 참신성, 실험성과 실현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에 대한 사전교육과 및 사업 신청절차를 간소화하고 12월 한 달 동안 동부, 서부, 중부 권역별 3차례에 걸친 ‘사업설명회’와 문화예술단체(예술인)의 요청 시(15인 이상) ‘찾아가는 설명회’를 진행해 지역예술인의 사업 신청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개인과 단체 자부담 편성 의무는 없으며 개인은 1년, 단체는 4년(지역문화예술육성은 3년) 연속지원에 대해 휴식년제가 적용된다.
지원접수는 2024년 1월24일부터 2월7일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www.ncas.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문화재단 누리집(www.jncf.or.kr) 공모 게시판을 참고하면 된다.
김은영 전남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예술인의 삶의 터전이자 무대인 전남에서 지속적으로 창작 활동 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최선을 다해 발로 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