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 펼쳐질 우주세상을 그리다…'광주과학발명페스티벌'
17~18일 국립광주과학관
8개 마당·63종 프로그램
체험·공연·이벤트 등 다채
8개 마당·63종 프로그램
체험·공연·이벤트 등 다채
입력 : 2025. 05. 11(일) 12:28

‘2025 광주과학발명페스티벌’이 이달 17~18일 국립광주과학관 일원에서 펼쳐진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광주과학발명페스티벌’ 현장. 국립광주과학관 제공
발명의 날(5월19일)을 맞아 국립광주과학관 일원에서 ‘2025 광주과학발명페스티벌’이 오는 17~18일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과학과 발명으로 만나는 우주세상’을 주제로 열린다. 국립광주과학관 야외광장을 중심으로 우주과학마당, 창의발명마당, 미래상상마당, 기초과학마당, 과학나눔마당 등 총 8개 마당 63종의 체험과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또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맞아 행사 기간 상설전시관(본관·어린이과학관·인공지능관)을 무료로 개관한다.
행사 첫날인 17일 오전 10시 시민과 함께하는 개막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우주과학마당에서는 우주탐사선, 우주로켓, 관성로켓 낙하산, 우주식량 등 다양한 우주과학기술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창의발명마당에서는 무게중심 미끄럼틀, 피칭머싱, 오르니콥터, 울림통 악기 등 과학기술 융합, 발명 교육 체험이 가능하다.
미래상상마당에서는 내가 만드는 인공지능(AI) 자동차 탐험대, 레고로 떠나는 화성 무인 탐사 활동, 드론 활용 우주탐사 등 첨단 과학기술 체험을 통해 배워볼 수 있으며, 기초과학마당에서는 신비로운 뇌 구조 마스크, 병뚜껑 진동 로봇, 바다 유리 키링, 정전기로 움직이는 미니 로켓 등 기초과학 원리를 경험할 수 있다. 아울러 과학나눔마당에서는 이동식 과학차량(광주식약청)에서 ‘튼튼 먹거리 탐험대’도 운영한다.
특별한 공연 프로그램도 관객들을 기다린다. 17일 오후 1시 본관 중앙홀에서 ‘광주시립교향악단과 함께하는 과학관 음악회’, 오후 2시에는 지능형 로봇과 인공지능을 주제로 진행되는 ‘금요일에 과학터치’ 강연이 열리며 18일 오후 2시에는 ‘온가족 뮤지컬 갈라쇼’가 개최된다.
이 밖에도 행사 안내 페이지를 사전에 공유하는 ‘사전 소문내기 이벤트’, 체험에 참여하고 기념품도 받는 ‘부스체험 참여자 기념품’, 스티커 5개 이상을 받은 참여자에게 선물을 지급하는 ‘스티커 미션 이벤트’, 양일 각각 스티커 5개 이상을 모두 받은 참여자에게 지급되는 ‘발명매니아 이벤트’ 등이 운영된다.
김현승 국립광주과학관 과학문화실 선임연구원은 “과학 발명과 우주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부대행사를 준비했다”며 “미래 과학자를 꿈꾸는 청소년들이 발명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고, 미래에 펼치질 우주세상을 함께 꿈꾸며 그려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페스티벌의 야외부스 체험은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선착순 현장 접수로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국립광주과학관 누리집(www.sciencecenter.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찬 기자 chan.park@jnilbo.com
이번 행사는 ‘과학과 발명으로 만나는 우주세상’을 주제로 열린다. 국립광주과학관 야외광장을 중심으로 우주과학마당, 창의발명마당, 미래상상마당, 기초과학마당, 과학나눔마당 등 총 8개 마당 63종의 체험과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또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맞아 행사 기간 상설전시관(본관·어린이과학관·인공지능관)을 무료로 개관한다.
행사 첫날인 17일 오전 10시 시민과 함께하는 개막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우주과학마당에서는 우주탐사선, 우주로켓, 관성로켓 낙하산, 우주식량 등 다양한 우주과학기술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창의발명마당에서는 무게중심 미끄럼틀, 피칭머싱, 오르니콥터, 울림통 악기 등 과학기술 융합, 발명 교육 체험이 가능하다.
미래상상마당에서는 내가 만드는 인공지능(AI) 자동차 탐험대, 레고로 떠나는 화성 무인 탐사 활동, 드론 활용 우주탐사 등 첨단 과학기술 체험을 통해 배워볼 수 있으며, 기초과학마당에서는 신비로운 뇌 구조 마스크, 병뚜껑 진동 로봇, 바다 유리 키링, 정전기로 움직이는 미니 로켓 등 기초과학 원리를 경험할 수 있다. 아울러 과학나눔마당에서는 이동식 과학차량(광주식약청)에서 ‘튼튼 먹거리 탐험대’도 운영한다.
특별한 공연 프로그램도 관객들을 기다린다. 17일 오후 1시 본관 중앙홀에서 ‘광주시립교향악단과 함께하는 과학관 음악회’, 오후 2시에는 지능형 로봇과 인공지능을 주제로 진행되는 ‘금요일에 과학터치’ 강연이 열리며 18일 오후 2시에는 ‘온가족 뮤지컬 갈라쇼’가 개최된다.
이 밖에도 행사 안내 페이지를 사전에 공유하는 ‘사전 소문내기 이벤트’, 체험에 참여하고 기념품도 받는 ‘부스체험 참여자 기념품’, 스티커 5개 이상을 받은 참여자에게 선물을 지급하는 ‘스티커 미션 이벤트’, 양일 각각 스티커 5개 이상을 모두 받은 참여자에게 지급되는 ‘발명매니아 이벤트’ 등이 운영된다.
김현승 국립광주과학관 과학문화실 선임연구원은 “과학 발명과 우주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부대행사를 준비했다”며 “미래 과학자를 꿈꾸는 청소년들이 발명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고, 미래에 펼치질 우주세상을 함께 꿈꾸며 그려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페스티벌의 야외부스 체험은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선착순 현장 접수로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국립광주과학관 누리집(www.sciencecenter.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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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광주과학발명페스티벌’ 포스터. 국립광주과학관 제공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