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C 재단 신임 사장 김명규·이사장 송진희 선임
2028년 5월6일까지 임기
입력 : 2025. 05. 11(일) 17:53

송진희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ACC재단) 신임 이사장. AC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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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ACC재단) 신임 사장. ACC재단 제공 |
11일 ACC재단에 따르면 김 신임 사장은 목포 문태고와 중앙대 연극영화과를 졸업한 뒤 ‘파우스트’ 등 연극 20여편에 출연하며 연극배우로 활발히 활동해 왔다. 지난 1998년 영화 ‘남자의 향기’를 시작으로 ‘미녀는 괴로워’, ‘화려한 휴가’ 등 스크린을 누비며 친숙한 얼굴로 알려졌다.
김 신임 사장은 유인촌 문체부 장관이 창단한 광대무변에서 2008년부터 최근까지 극단 대표로 재직한 바 있다.
ACC재단의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된 송 교수는 원광대와 독일 국립뮌스터 응용과학대에서 각각 디자인을 전공하고 중앙대 신문방송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송 신임 이사장은 대통령 직속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했으며 광주디자인진흥원 원장, 호남대 예술대학 학장 등을 역임했다.
이들의 임기는 3년으로 오는 2028년 5월6일까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