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 타자 복귀한 이정후 멀티히트…김하성 볼넷 2개·도루 1개
입력 : 2025. 07. 21(월) 08:45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20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메이저리그 경기 5회 초 안타를 치고 있다. AFP/연합뉴스
1번 타자로 복귀한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5경기 만에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타선 선봉장 역할을 했다.
이정후는 21일(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 원정경기에 1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 1득점 1타점을 기록했다.
이정후는 이날 경기로 시즌 타율을 0.249로 올렸으며, 시즌 20번째 2루타도 추가했다.
이정후는 1회 첫 타석에서 좌익수 실책성 플레이로 2루타를 만들고 득점까지 올렸다. 이정후의 시즌 20번째 2루타다.
3회 삼진, 5회 내야 땅볼로 물러났던 이정후는 6회에는 중견수 앞 적시타로 타점까지 더했다. 9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샌프란시스코는 이날 6-8로 패하며 토론토 원정 3연전을 모두 내줬고, 시즌 5연패에 빠졌다.
탬파베이 레이스 김하성(29)은 이날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 조지 M. 스타인브레너 필드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홈경기에서 2번 타자 2루수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2볼넷, 1도루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26으로 하락했지만 출루율은 0.294로 상승했다.
1회와 9회 볼넷을 얻어냈고, 9회에는 더블 스틸에 성공하며 시즌 3번째 도루도 올렸다. 하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는 실패했다.
탬파베이는 볼티모어에 3-5로 패했다.
LA 다저스 김혜성(26)은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제외됐다가 6회 대주자로 나섰다. 이후 2루수로 교체 출장해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328.
다저스는 오타니 쇼헤이의 시즌 34호 홈런에도 불구하고 5-6으로 역전패해 3연전을 모두 내줬다.
최동환 기자·연합뉴스
이정후는 21일(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 원정경기에 1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 1득점 1타점을 기록했다.
이정후는 이날 경기로 시즌 타율을 0.249로 올렸으며, 시즌 20번째 2루타도 추가했다.
이정후는 1회 첫 타석에서 좌익수 실책성 플레이로 2루타를 만들고 득점까지 올렸다. 이정후의 시즌 20번째 2루타다.
3회 삼진, 5회 내야 땅볼로 물러났던 이정후는 6회에는 중견수 앞 적시타로 타점까지 더했다. 9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샌프란시스코는 이날 6-8로 패하며 토론토 원정 3연전을 모두 내줬고, 시즌 5연패에 빠졌다.
탬파베이 레이스 김하성(29)은 이날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 조지 M. 스타인브레너 필드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홈경기에서 2번 타자 2루수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2볼넷, 1도루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26으로 하락했지만 출루율은 0.294로 상승했다.
1회와 9회 볼넷을 얻어냈고, 9회에는 더블 스틸에 성공하며 시즌 3번째 도루도 올렸다. 하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는 실패했다.
탬파베이는 볼티모어에 3-5로 패했다.
LA 다저스 김혜성(26)은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제외됐다가 6회 대주자로 나섰다. 이후 2루수로 교체 출장해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328.
다저스는 오타니 쇼헤이의 시즌 34호 홈런에도 불구하고 5-6으로 역전패해 3연전을 모두 내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