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청년창업사관학교 133명 선발
청년기술창업 활성화 목표
최대 2년간 2400만원 지원
최대 2년간 2400만원 지원
입력 : 2025. 07. 01(화) 11:25

전남형 청년창업사관학교실무협의회 관계자들이 ‘전남형 청년창업사관학교’ 지원자들 중 청년창업가를 선정하고 있다. 전남도 제공
전라남도는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추진하는 ‘전남형 청년창업사관학교’의 지원자 모집을 완료하고, 총 133명의 예비창업자 및 창업 5년 이내 청년창업가를 최종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전남형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지역특화기술 분야에 대한 대학생 및 청년의 창업을 촉진하기 위한 전남도의 역점사업이다. 지난달 17일까지 약 한 달 반에 걸쳐 진행된 모집에는 총 230명이 지원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전남도는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해 서류심사와 발표 평가를 거쳐 지역특화기술 분야에 부합하는 우수 창업가 133명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에는 월 100만 원씩 최대 2년간 총 2400만 원의 창업기술 사업화비가 지원된다. 아울러 맞춤형 1대1 멘토링, 경영·회계·법률·투자유치 등 분야별 전문가 코칭 프로그램도 주기적으로 제공된다.
이외에도 16개 대학과 출연기관의 창업보육 공간을 중심으로 시제품 제작, 특허·상표·디자인 등 지식재산(IP) 인증,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컨설팅 등 창업 전 과정을 아우르는 연계 지원도 이뤄질 예정이다.
서은수 전남도 일자리투자유치국장은 “선정된 청년·벤처 창업가들이 기술창업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해 전남의 벤처·창업 생태계를 이끌 핵심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청년창업가들의 도전이 성공 창업으로 이어지도록 전방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는 오는 15일 ‘전남형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식을 열어 참여 기업 간 네트워킹 기회를 마련하고, 사업 방향성과 목표를 공유해 조기 성과 창출을 위한 기반을 구축할 방침이다.
오지현 기자 jihyun.oh@jnilbo.com
전남형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지역특화기술 분야에 대한 대학생 및 청년의 창업을 촉진하기 위한 전남도의 역점사업이다. 지난달 17일까지 약 한 달 반에 걸쳐 진행된 모집에는 총 230명이 지원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전남도는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해 서류심사와 발표 평가를 거쳐 지역특화기술 분야에 부합하는 우수 창업가 133명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에는 월 100만 원씩 최대 2년간 총 2400만 원의 창업기술 사업화비가 지원된다. 아울러 맞춤형 1대1 멘토링, 경영·회계·법률·투자유치 등 분야별 전문가 코칭 프로그램도 주기적으로 제공된다.
이외에도 16개 대학과 출연기관의 창업보육 공간을 중심으로 시제품 제작, 특허·상표·디자인 등 지식재산(IP) 인증,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컨설팅 등 창업 전 과정을 아우르는 연계 지원도 이뤄질 예정이다.
서은수 전남도 일자리투자유치국장은 “선정된 청년·벤처 창업가들이 기술창업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해 전남의 벤처·창업 생태계를 이끌 핵심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청년창업가들의 도전이 성공 창업으로 이어지도록 전방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는 오는 15일 ‘전남형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식을 열어 참여 기업 간 네트워킹 기회를 마련하고, 사업 방향성과 목표를 공유해 조기 성과 창출을 위한 기반을 구축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