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16일까지 비...다시 '무더위'
최고기온 27~32도
입력 : 2025. 06. 15(일) 15:17

지난해 5월21일 광주 북구청 광장에서 야외활동을 나온 북구청직장어린이집 아이들이 물레방아에서 물장구를 치고 있다. 광주 북구 제공
광주·전남 지역에 비가 그치며 다시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다.
15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6일 광주·전남 지역은 최저기온 20~22도, 최고기온 25~29도로 전망된다.
이날 광주·전남 지역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20~60㎜의 비가 내리겠으며 전남 남해안 지역은 80㎜ 이상의 많은 비가 예보돼 시설물 관리 및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화요일인 17일은 맑은 날씨가 예보됐으며 최저기온 19~21도, 최고기온 26~30도로 평년보다 1~2도가량 높겠다.
이날 오전까지 남해서부동쪽먼바다에 순간풍속 초속 9~15m 내외의 강한 바람이 불고 바다 파고가 최대 3.5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겠다.
18일 수요일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최저기온 17~20도, 최고기온 27~32도로 이날 역시 맑은 날씨를 보일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보고 있다.
광주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광주와 전남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올라 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정준 기자 jeongjune.lee@jnilbo.com
15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6일 광주·전남 지역은 최저기온 20~22도, 최고기온 25~29도로 전망된다.
이날 광주·전남 지역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20~60㎜의 비가 내리겠으며 전남 남해안 지역은 80㎜ 이상의 많은 비가 예보돼 시설물 관리 및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화요일인 17일은 맑은 날씨가 예보됐으며 최저기온 19~21도, 최고기온 26~30도로 평년보다 1~2도가량 높겠다.
이날 오전까지 남해서부동쪽먼바다에 순간풍속 초속 9~15m 내외의 강한 바람이 불고 바다 파고가 최대 3.5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겠다.
18일 수요일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최저기온 17~20도, 최고기온 27~32도로 이날 역시 맑은 날씨를 보일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보고 있다.
광주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광주와 전남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올라 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