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대한민국 선거대책위원회 조직본부 산하 체육위원회 여성위원회는 19일 전국 각지에서 활동 중인 여성체육인들이 이재명 후보에 대한 공개 지지를 선언했다(사진)고 밝혔다.

이날 서울 용산빌딩 민주당 서울시당에서 열린 행사에는 조계원 의원과 강신성 체육위원회 공동위원장, 장재근 수석선대위원장을 비롯한 당 관계자들과 여성체육인이 참석해 여성체육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할 적임자로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출산과 육아로 인한 경력 단절, 체육계 내 여성 지도자 부족, 성평등 인프라 미비, 체육계 내 성폭력·차별 구조 등은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과제”라며 “이재명 후보는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 시절부터 운동 소외계층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꾸준히 실현해온 검증된 리더”라고 밝혔다.

조계원 체육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여성 체육은 우리 사회가 평등하고 건강한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한 지표이자 과제”라며 “국가 정책 차원의 구조적 접근과 지속적인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