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청년 월세 지원사업' 참가자 모집
30일까지 신청
월 10만원 지원
입력 : 2025. 05. 19(월) 16:23
영암군청. 영암군 제공
전라남도 영암군이 독립 생계를 유지하는 청년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시행하는 ‘청년 월세 지원사업’의 참가자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19일 영암군에 따르면 청년 월세 지원사업은 19~49세의 1인 청년에게 매월 10만원씩, 최대 12개월간 총 120만원의 월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일 기준 영암군민이고 보증금 1억원 이하, 월세 60만원 이하 두 조건의 민간주택을 임차한 무주택자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급 조건은 1인가구 월 소득 358만8020원 이하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던 청년도 월세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영암군은 심사를 거쳐 최종 10명을 선발하고 최종 지원자에게는 지난 1월 임차료부터 소급해 지원한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영암군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 가능하다.
영암=한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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