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읍지사협, 취약계층 대문기둥 보수 봉사활동
입력 : 2025. 05. 13(화) 17:28
영암군 영암읍지사협 직원들이 지난 12일 취약계층 가구를 찾아 무너질 위기에 처한 대문 기둥을 보수하고 있다. 영암군 제공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마을이장 등의 요청을 받고 지난 12일 관내 한 취약계층 가구를 찾아 무너질 위기에 처한 위험한 대문 기둥을 철거했다.

13일 영암군 지사협에 따르면 이날 봉사활동과 함께 기동대원들은 오래된 마루를 보수하고 영암읍지사협 위원들과 함께 집 안팎을 정리했다.

전의홍 영암읍지사협 민간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를 연결해 준 마을이장님에게 감사하다”며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언제든지 지사협 위원들과 함께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영암=한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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