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 적극 추진
입력 : 2025. 04. 16(수) 13:45

신안군 파쇄지원단원들이 관내 한 농가를 찾아 과수 잔가지 등 영농부산물을 파쇄 하고 있다. 신안군 제공
신안군이 영농부산물 소각으로 발생될 수 있는 산불예방을 위해 지난달부터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16일 신안군에 따르면 2팀 10명으로 파쇄지원단을 꾸리고 주된 농산물인 배, 무화과, 포도 같은 과수 잔가지와 고춧대 등의 영농부산물을 중점적으로 파쇄하고 있다.
최근 29농가 12㏊(189톤) 규모에서 파쇄를 완료했으며 농가의 적극적 참여 유도를 위해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장에서 홍보 캠페인을 펼치는 등 지속적 홍보 활동도 지속해 왔다.
영농부산물 파쇄 신청은 연중 가능하며 희망 농가는 각 읍면에 신청하면 된다.
신안군 관계자는 “농경지 불법소각 예방과 미세먼지 발생을 최소화해 깨끗한 농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신안=홍일갑 기자
16일 신안군에 따르면 2팀 10명으로 파쇄지원단을 꾸리고 주된 농산물인 배, 무화과, 포도 같은 과수 잔가지와 고춧대 등의 영농부산물을 중점적으로 파쇄하고 있다.
최근 29농가 12㏊(189톤) 규모에서 파쇄를 완료했으며 농가의 적극적 참여 유도를 위해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장에서 홍보 캠페인을 펼치는 등 지속적 홍보 활동도 지속해 왔다.
영농부산물 파쇄 신청은 연중 가능하며 희망 농가는 각 읍면에 신청하면 된다.
신안군 관계자는 “농경지 불법소각 예방과 미세먼지 발생을 최소화해 깨끗한 농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