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제18회 기후보호주간 여수 2025’ 개최
17~19일, 여문 문화의 거리 일대
입력 : 2025. 04. 15(화) 09:52

여수시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여문 문화의 거리 일대에서 ‘제18회 기후보호주간 여수 2025 행사’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기후위기, 바다가 보내는 희망 블루카본’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구의 날 기념식을 비롯해 각종 부대행사가 다채롭게 마련된다.
첫째 날인 17일에는 시 보건소 회의실에서 최임호 한국수산자원공단 블루카본전략실장이 ‘블루카본에 대한 세계적 동향과 활용 전망’이란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한 후 시청 앞 로터리에서 ‘미세먼지 저감 친환경 교통문화 캠페인’을 펼친다.
둘째 날인 18일에는 오동도에서 여수엑스포역까지 구간에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고, 오후 8시에는 10분간 시민들이 동참하는 소등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공기관 1일 차 없이 출근하기’도 운영된다.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제55주년 지구의 날’을 기념해 탄소중립 시민행동 걷기 행진과 플로깅활동을 시작으로 오후 1시부터 여문 문화의 거리 일대에서 기념식이 열린다. ‘어린이 환경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해 어린이들의 참여도 이끌어 낼 예정이다.
이와 함께 △COP33 유치 홍보 △자원순환 홍보 △건강을 위해 달리는 여수시 보건소 △아동학대 예방 홍보 △다육이 나눔 △캘리그라피·스톤아트·씨글라스 △아로마 오일 제작체험 △포토부스 △친환경비누 제작 등 다양한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여수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다음 세대에게 기후위기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전해주기 위한 우리의 의지를 담았다”며 “다양한 즐길거리도 준비된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1일부터 ‘나의 기후위기 극복 이야기’라는 주제로 숏폼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여수지속가능발전협의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수=이경기 기자
‘기후위기, 바다가 보내는 희망 블루카본’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구의 날 기념식을 비롯해 각종 부대행사가 다채롭게 마련된다.
첫째 날인 17일에는 시 보건소 회의실에서 최임호 한국수산자원공단 블루카본전략실장이 ‘블루카본에 대한 세계적 동향과 활용 전망’이란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한 후 시청 앞 로터리에서 ‘미세먼지 저감 친환경 교통문화 캠페인’을 펼친다.
둘째 날인 18일에는 오동도에서 여수엑스포역까지 구간에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고, 오후 8시에는 10분간 시민들이 동참하는 소등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공기관 1일 차 없이 출근하기’도 운영된다.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제55주년 지구의 날’을 기념해 탄소중립 시민행동 걷기 행진과 플로깅활동을 시작으로 오후 1시부터 여문 문화의 거리 일대에서 기념식이 열린다. ‘어린이 환경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해 어린이들의 참여도 이끌어 낼 예정이다.
이와 함께 △COP33 유치 홍보 △자원순환 홍보 △건강을 위해 달리는 여수시 보건소 △아동학대 예방 홍보 △다육이 나눔 △캘리그라피·스톤아트·씨글라스 △아로마 오일 제작체험 △포토부스 △친환경비누 제작 등 다양한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여수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다음 세대에게 기후위기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전해주기 위한 우리의 의지를 담았다”며 “다양한 즐길거리도 준비된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1일부터 ‘나의 기후위기 극복 이야기’라는 주제로 숏폼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여수지속가능발전협의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