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경찰,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운영
제21대 대통령선거 대비
입력 : 2025. 04. 09(수) 16:11

화순경찰이 21대 대통령선거를 대비해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운영한다. 화순경찰 제공
화순경찰서는 9일 오전 10시 경찰서 1층 통합수사팀 사무실에서 오는 6월3일 실시하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대비해 경찰서장, 각 과장, 선거상황실 근무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대통령선거를 55일 앞두고 선거상황실 운영 등 본격적인 단속 활동에 돌입함과 동시에 금품선거, 허위사실 유포, 선거폭력 등 5대 선거범죄를 중점 단속대상으로 법과 원칙에 따라 철저히 수사할 것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황실은 오는 6월10일까지 63일간 운영되며 24시간 즉응 태세로 각종 신고접수·처리, 우발상황 초동조치, 선관위 등 유관기관과 수사 협조 등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장승명 화순경찰서장은 “적법절차에 따른 엄정한 단속으로 깨끗한 선거문화 조성에 기여하겠다”며 “선거 불법행위 신고자에 대해서는 보상금을 지급하고 비밀은 철저히 보장된다. 적극적인 신고·제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화순=김선종 기자
이날 행사는 대통령선거를 55일 앞두고 선거상황실 운영 등 본격적인 단속 활동에 돌입함과 동시에 금품선거, 허위사실 유포, 선거폭력 등 5대 선거범죄를 중점 단속대상으로 법과 원칙에 따라 철저히 수사할 것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황실은 오는 6월10일까지 63일간 운영되며 24시간 즉응 태세로 각종 신고접수·처리, 우발상황 초동조치, 선관위 등 유관기관과 수사 협조 등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장승명 화순경찰서장은 “적법절차에 따른 엄정한 단속으로 깨끗한 선거문화 조성에 기여하겠다”며 “선거 불법행위 신고자에 대해서는 보상금을 지급하고 비밀은 철저히 보장된다. 적극적인 신고·제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