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봄꽃축제 18일 꽃강길서 팡파르…10일간 여정
'봄날의 꽃, 봄밤의 빛' 주제
입력 : 2025. 04. 07(월) 11:36

화순군은 7일 '2025 화순 봄꽃 축제'가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화순읍 남산공원과 꽃강길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뉴시스
'2025 화순 봄꽃 축제'가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화순군 화순읍 남산공원과 꽃강길 일원에서 개최된다.
화순군은 7일 '봄날의 꽃! 봄밤의 빛'을 주제로 한 화순 봄꽃축제가 낮에는 꽃강길에서 유채꽃을 즐기고 밤에는 남산공원에서 경관조명을 감상하는, 이원화된 공간구조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꽃강길은 2㎞에 걸쳐 펼쳐진 유채꽃 단지를 중심으로 상상정원, 봄꽃 정원 게이트' 등 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된다.
남산공원에는 어린이 중심의 체험 콘텐츠가 집중·배치된다. ‘핑크퐁 팝업 놀이터’는 6m 높이의 아기상어 조형물, 에어바운스, 과자집 만들기, 키즈라라 체험 등으로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축제 마지막 주말인 26일에는 핑크퐁과 튼튼샘의 댄스파티가 두 차례 열린다.
개막식은 19일 오후 5시 화순읍 공설운동장에서 열리며 공정식 전국가요제가 축하공연으로 함께 펼쳐진다.
축제 기간 남산공원 주무대에서는 로이킴, 정인, 황가람 등이 출연하는 '봄밤 콘서트'가 열린다.
이번 축제에는 화순탄광에서 영감을 얻은 올블랙 아이스크림과 국화빵·복숭아빵·고인돌빵이 선보인다.
화순군 조형채 관광체육실장은 "남산공원과 꽃강길 일원에서 처음 선보이는 봄꽃축제가 지역주민, 관광객 모두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화순=김선종 기자
화순군은 7일 '봄날의 꽃! 봄밤의 빛'을 주제로 한 화순 봄꽃축제가 낮에는 꽃강길에서 유채꽃을 즐기고 밤에는 남산공원에서 경관조명을 감상하는, 이원화된 공간구조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꽃강길은 2㎞에 걸쳐 펼쳐진 유채꽃 단지를 중심으로 상상정원, 봄꽃 정원 게이트' 등 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된다.
남산공원에는 어린이 중심의 체험 콘텐츠가 집중·배치된다. ‘핑크퐁 팝업 놀이터’는 6m 높이의 아기상어 조형물, 에어바운스, 과자집 만들기, 키즈라라 체험 등으로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축제 마지막 주말인 26일에는 핑크퐁과 튼튼샘의 댄스파티가 두 차례 열린다.
개막식은 19일 오후 5시 화순읍 공설운동장에서 열리며 공정식 전국가요제가 축하공연으로 함께 펼쳐진다.
축제 기간 남산공원 주무대에서는 로이킴, 정인, 황가람 등이 출연하는 '봄밤 콘서트'가 열린다.
이번 축제에는 화순탄광에서 영감을 얻은 올블랙 아이스크림과 국화빵·복숭아빵·고인돌빵이 선보인다.
화순군 조형채 관광체육실장은 "남산공원과 꽃강길 일원에서 처음 선보이는 봄꽃축제가 지역주민, 관광객 모두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