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발달장애인 자립생활지원 컨퍼런스 개최
5·18민주화운동교육관서
지원사례 공유·전문가 특강
지원사례 공유·전문가 특강
입력 : 2025. 04. 09(수) 18:01

광주시는 9일 5·18민주화운동교육관 대강의실에서 ‘2025년 광주시 발달장애인 자립생활지원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광주시 제공
광주시는 9일 5·18민주화운동교육관 대강의실에서 ‘2025년 광주시 발달장애인 자립생활지원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장애인종합지원센터와 한국장애인개발원 산하 광주발달장애인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한 이번 컨퍼런스는 발달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보통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발달장애인 지원기관 종사자, 발달장애인 당사자와 부모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해 발달장애인 대상 자립생활 지원사례를 공유하고 자립생활지원 전략에 대한 전문가 특강을 진행했다.
박수경(광주시장애인종합지원센터), 조애단(광주장애인부모연대), 송길호(광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 정현채(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씨 등 4명의 주거서비스 전담인력이 고령 발달장애인에 대한 지원사례를 발표했다.
발달장애인의 일상생활, 금전 관리, 자립주택 지원을 통한 당사자 삶의 긍정적 변화와 도전에 대해 직접 체험했던 현장이야기도 공유했다.
최복천 전주대학교 재활학과 교수는 ‘발달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전략’이라는 주제로 특강했다.
박영숙 장애인복지과장은 “발달장애인의 자립생활 지원을 위해 노력하는 현장 종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발달장애인과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상아 기자 sanga.jeong@jnilbo.com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장애인종합지원센터와 한국장애인개발원 산하 광주발달장애인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한 이번 컨퍼런스는 발달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보통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발달장애인 지원기관 종사자, 발달장애인 당사자와 부모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해 발달장애인 대상 자립생활 지원사례를 공유하고 자립생활지원 전략에 대한 전문가 특강을 진행했다.
박수경(광주시장애인종합지원센터), 조애단(광주장애인부모연대), 송길호(광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 정현채(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씨 등 4명의 주거서비스 전담인력이 고령 발달장애인에 대한 지원사례를 발표했다.
발달장애인의 일상생활, 금전 관리, 자립주택 지원을 통한 당사자 삶의 긍정적 변화와 도전에 대해 직접 체험했던 현장이야기도 공유했다.
최복천 전주대학교 재활학과 교수는 ‘발달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전략’이라는 주제로 특강했다.
박영숙 장애인복지과장은 “발달장애인의 자립생활 지원을 위해 노력하는 현장 종사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발달장애인과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