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원대, 철도아카데미 철도종합실습실 개소 성료
입력 : 2025. 04. 02(수) 15:26
송원대 고경주 이사장과 최수태 총장을 비롯해 대아티아이㈜ 이명철 사장, 한국철도공사, 광주교통공사, 국가철도공단 등 철도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2일 송원대 청솔관 1층에서 열린 철도종합실습센터 개소식에서 축하 테이프커팅식을 하고 있다. 송원대 제공
송원대학교가 미래 철도산업을 이끌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인프라를 본격적으로 가동했다.

송원대는 2일 학교 청솔관 1층에서 철도종합실습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센터 개소식은 지방대학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철도운전관제시스템학과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송원대 고경주 이사장, 최수태 총장을 비롯해 대아티아이㈜ 이명철 사장, 한국철도공사, 광주교통공사, 국가철도공단 등 철도 유관기관과 한라대, 동양대, 우송대 등 전국 철도 관련 대학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테이프 커팅, 기념촬영, 실습 기자재 및 장비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철도종합실습센터는 제2종 철도차량에 적용되는 주요 장치의 동작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실제 부품과 승강장안전문(PSD), 선로전환기, 철도차량 연결기 등 철도 현장 중심의 실습 장비를 갖추고 있다. 또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무상 기증받은 전기기관차 운전실습장비도 함께 설치돼 재학생과 일반인 모두 철도차량 운전면허 취득을 위한 실전 훈련이 가능하다.

송원대는 센터가 철도교통관제와 제1종 철도차량, 제2종 철도차량을 아우르는 통합 실습 환경을 구축해 ‘철도교육의 메카’로 우뚝 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수태 송원대 총장은 “철도종합실습센터는 미래 철도교통 산업을 이끌 핵심 인재 양성과 실무중심 교육을 위한 기반이며, 이번 개소식은 철도 교육 혁신의 첫걸음을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산학협력과 실습 강화를 통해 철도 전문인력 양성의 중심대학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권태삼 송원대 철도운전·관제시스템학과장은 “이번 철도종합실습센터 개소는 실습과 현장경험 중심의 철도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성과이다”며 “학생들이 직접 교육기획과 운영 준비에 참여시켜 현장 중심의 실습교육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학과가 중심이 되어 적극적으로 운영을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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