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읍 14개 기관·단체, 장애가구 위해 합동 봉사
입력 : 2025. 01. 07(화) 16:18
광양시 광양읍 14개 기관·단체가 주거 위기에 놓인 장애 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해 협업 봉사 및 후원 활동을 펼쳤다. 광양시 제공
광양시는 최근 광양읍 지역 내 14개 기관·단체가 주거 위기에 놓인 장애 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해 협업 봉사 및 후원(120만원 상당) 활동을 펼쳤다고 7일 밝혔다.
해당 가구는 방치된 쓰레기와 적재된 물건으로 바퀴벌레, 악취, 누수 문제가 심각했으며 곰팡이가 피고 천장 자재가 탈락하자 거주지를 벗어나 모텔에서 생활하고 있던 상황이다.
이에 광양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도움 요청과 광양읍 맞춤형복지팀의 가정방문 등을 통해 방역, 주거청소, 쓰레기 반출, 도배장판, 생활용품 지원을 진행했다.
방역과 청소지원 활동, 도배·장판, 전등 교체, 전기점검 등을 펼친 기관·단체는 △(유)우주환경 △광양동백로타리클럽 △광양중앙로타리클럽 △광양장애인자립생활센터 △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광양드림라이온스클럽 △한국해비타트 전남동부지회 △우리동네복지기동대 등이며 이국기(포스코 광양제철소), 손정준(해병대팔각회)씨를 포함한 20여명도 힘을 보탰다.
권회상 광양읍장은 “휴일도 반납하고 봉사에 참여한 14개 기관·단체에 매우 감사드린다”며 “심각한 현장 상황에 적잖이 놀랐으나 봉사자들의 고군분투로 환경이 바뀌는 것을 보고 감동받았다. 행복 1번지 광양읍을 만들기 위해 민·관 간 상호협력, 적극적인 복지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당 가구는 방치된 쓰레기와 적재된 물건으로 바퀴벌레, 악취, 누수 문제가 심각했으며 곰팡이가 피고 천장 자재가 탈락하자 거주지를 벗어나 모텔에서 생활하고 있던 상황이다.
이에 광양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도움 요청과 광양읍 맞춤형복지팀의 가정방문 등을 통해 방역, 주거청소, 쓰레기 반출, 도배장판, 생활용품 지원을 진행했다.
방역과 청소지원 활동, 도배·장판, 전등 교체, 전기점검 등을 펼친 기관·단체는 △(유)우주환경 △광양동백로타리클럽 △광양중앙로타리클럽 △광양장애인자립생활센터 △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광양드림라이온스클럽 △한국해비타트 전남동부지회 △우리동네복지기동대 등이며 이국기(포스코 광양제철소), 손정준(해병대팔각회)씨를 포함한 20여명도 힘을 보탰다.
권회상 광양읍장은 “휴일도 반납하고 봉사에 참여한 14개 기관·단체에 매우 감사드린다”며 “심각한 현장 상황에 적잖이 놀랐으나 봉사자들의 고군분투로 환경이 바뀌는 것을 보고 감동받았다. 행복 1번지 광양읍을 만들기 위해 민·관 간 상호협력, 적극적인 복지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양=안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