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나비카페, '초록우산 나눔가게' 가입
입력 : 2025. 01. 05(일) 17:32
초록우산 전남본부는 지난 3일 함평나비카페에 ‘초록우산 나눔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초록우산 전남본부 제공
초록우산 전남본부는 지난 3일 함평나비카페에 ‘초록우산 나눔가게’ 현판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초록우산 나눔가게’는 지역 소상공인,기업,단체 등이 정기 후원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초록우산의 기부문화 확산 캠페인이다. 함평나비카페는 개업 1주년을 맞아 캠페인에 참여, 올해 첫 나눔가게로 이름 올리게 됐다.

이선영 함평나비카페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5개가 넘는 NGO단체에 후원해오고 있다. 앞으로도 후원기관을 더욱 늘려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유성 초록우산 전남본부장은 “지역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의 미래를 돕기 위한 정기 후원에 동참해 주신 이선영 대표에게 감사하다”며 “아이들을 위한 최고의 복지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록우산 나눔가게’ 캠페인에는 전국 1만여명의 후원자가 참여하고 있으며, 초록우산은 이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의 생계비,학습비,의료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윤준명 기자 junmyung.yoon@j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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