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 운영
여수문화홀, 오전 8시~오후 10시
입력 : 2024. 12. 31(화) 17:38
전남 여수시 여수문화홀에 마련된 제주항공 희생자 합동분향소에서 헌화 및 추모가 이뤄지고 있다. 여수시 제공
전남 여수시가 여수문화홀 로비에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설치하고 시민 조문을 받는다고 3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합동분향소는 국가애도기간인 내년 1월 4일까지 운영되며, 연장 운영 여부는 종합적인 상황을 고려해 추후 결정할 예정이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며, 조문 편의를 위해 시청 공무원 3명이 3교대로 상주 근무한다.
앞서 이번 사고와 관련한 여수시민 희생자는 5명이다.
시 관계자는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애도의 마음을 표할 수 있도록 합동분향소를 마련했다”며 “여수시 전 공직자도 국가애도기간 청사 조기 게양과 검은색 리본 패용 등 경건하고 엄숙한 자세로 추모에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수시는 애도기간 중 해넘이·해돋이 등 행사를 취소했다. 종무식과 시무식 등도 취소및 최소한으로 치룰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합동분향소는 국가애도기간인 내년 1월 4일까지 운영되며, 연장 운영 여부는 종합적인 상황을 고려해 추후 결정할 예정이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며, 조문 편의를 위해 시청 공무원 3명이 3교대로 상주 근무한다.
앞서 이번 사고와 관련한 여수시민 희생자는 5명이다.
시 관계자는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애도의 마음을 표할 수 있도록 합동분향소를 마련했다”며 “여수시 전 공직자도 국가애도기간 청사 조기 게양과 검은색 리본 패용 등 경건하고 엄숙한 자세로 추모에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수시는 애도기간 중 해넘이·해돋이 등 행사를 취소했다. 종무식과 시무식 등도 취소및 최소한으로 치룰 예정이다.
여수=이경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