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지역경제 살리기 캠페인
연말연시 지역상권 이용 홍보
입력 : 2024. 12. 22(일) 14:31
화순군이 지난 18일 고인돌 전통시장에서 지역경제 살리기 캠페인을 시행 했다. 화순군 제공
화순군은 지난 18일 관내 고인돌 전통시장에서 지역경제 살리기 캠페인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캠페인은 혼란스러운 시국과 더불어 고물가와 지속되는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인들을 독려하고 지역 내 소비 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화순고인돌전통시장 상인과 화순군 소상공인연합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 살리기’ 우리 모두 함께 합시다!”라는 구호를 외치며 시장 거리를 행진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목소리를 높였다.
박용희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행사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순군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경기 침체로 인해 우리 지역 소상공인들이 고통받는 시기인 만큼 민생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신속하게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순군은 화순사랑상품권을 월 구매 한도 70만원으로 상향 조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2025년도에는 저신용 소상공인들의 대출을 위한 특별 보증서를 발급하는 등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캠페인은 혼란스러운 시국과 더불어 고물가와 지속되는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인들을 독려하고 지역 내 소비 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화순고인돌전통시장 상인과 화순군 소상공인연합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 살리기’ 우리 모두 함께 합시다!”라는 구호를 외치며 시장 거리를 행진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목소리를 높였다.
박용희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행사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순군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경기 침체로 인해 우리 지역 소상공인들이 고통받는 시기인 만큼 민생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신속하게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순군은 화순사랑상품권을 월 구매 한도 70만원으로 상향 조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2025년도에는 저신용 소상공인들의 대출을 위한 특별 보증서를 발급하는 등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화순=김선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