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안과21병원,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후원금 전달
입력 : 2024. 12. 17(화) 16:18
밝은안과21병원 김덕배 대표원장(왼쪽)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김은영 광주지역본부장(오른쪽)이‘2024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후원금 전달식’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밝은안과21 제공
밝은안과21병원은 17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광주지역본부장 김은영)이 주관하는 ‘2024 초록우산 산타원정대’에 참여해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광주 지역 내 소외된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 선물비, 주거비, 학습비, 방한복 구입비, 난방비 등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초록우산 산타원정대’는 저소득 가정 아동들의 소원을 이루어주는 연말 대표 캠페인으로 밝은안과21병원은 2021년부터 매년 산타원정대의 산타가 되어 어려운 환경에 놓인 아이들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김덕배 대표원장은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고 환하게 웃는 아이들의 모습을 생각하니 마음이 따뜻해진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나눔 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밝은안과21병원은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취약계층 대상 소아 사시 수술 및 백내장 수술 지원, 영아일시보호소 사랑의 기금 전달, 민·관 협력 1:1 커플링 사업, 1억 원 상당의 기부 물품 전달 등을 진행해 진정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노병하 기자 byeongha.no@j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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