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어도어에 내용증명 전달… 전속계약 분쟁 시작되나
입력 : 2024. 11. 13(수) 17:53
뉴진스
그룹 ‘뉴진스’가 소속사 어도어에 내용증명을 보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뉴진스 다섯 멤버인 김민지, 하니 팜, 마쉬 다니엘, 강해린, 이혜인은 이날 자신들이 시정을 요구한 것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전속계약을 해지하겠다며 내용증명을 어도어에 전달했다.
뉴진스는 서신을 전달한 이날부터 14일 이내에 자신들의 지적한 내용을 모두 시정하라고 덧붙였다. 시정을 요구한 정확한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앞서 뉴진스 멤버들은 소속사 어도어의 모회사인 하이브에 뉴진스 총괄 프로듀서를 맡아온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를 복귀시킬 것을 요구했다. 이에 뉴진스가 어도어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낼 가능성이 제기됐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뉴진스 다섯 멤버인 김민지, 하니 팜, 마쉬 다니엘, 강해린, 이혜인은 이날 자신들이 시정을 요구한 것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전속계약을 해지하겠다며 내용증명을 어도어에 전달했다.
뉴진스는 서신을 전달한 이날부터 14일 이내에 자신들의 지적한 내용을 모두 시정하라고 덧붙였다. 시정을 요구한 정확한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앞서 뉴진스 멤버들은 소속사 어도어의 모회사인 하이브에 뉴진스 총괄 프로듀서를 맡아온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를 복귀시킬 것을 요구했다. 이에 뉴진스가 어도어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낼 가능성이 제기됐었다.
곽지혜 기자 jihye.kwak@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