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목포시지회, 연동 집수리 봉사활동
입력 : 2024. 11. 13(수) 10:35
한국자유총연맹 목포시지회 회원들이 연동의 주거환경이 취약한 세대를 찾아 집수리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 목포시지회(회장 김세웅)가 지난 8일 연동의 주거환경이 취약한 세대를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13일 목포시에 따르면 대상 가구는 가족들의 도움을 받기 어려운 독거어르신으로 노후화된 주택에 거주해 평소 집수리가 필요했지만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제때 수리하지 못하고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해왔다.
이런 사정을 전해 들은 한국자유총연맹 목포시지회 회원 10여명은 이른 아침부터 곰팡이가 심하게 핀 벽지와 장판을 뜯어내고 새로 교체함으로써 어르신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하도록 개선했다.
김세웅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으로 어르신이 안전하고 깨끗한 집에서 생활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의미 있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서미경 연동장은 “집수리 봉사에 힘써주신 한국자유총연맹 목포시지회에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민간 복지자원을 적극 발굴하고 협력해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가 향상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3일 목포시에 따르면 대상 가구는 가족들의 도움을 받기 어려운 독거어르신으로 노후화된 주택에 거주해 평소 집수리가 필요했지만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제때 수리하지 못하고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해왔다.
이런 사정을 전해 들은 한국자유총연맹 목포시지회 회원 10여명은 이른 아침부터 곰팡이가 심하게 핀 벽지와 장판을 뜯어내고 새로 교체함으로써 어르신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하도록 개선했다.
김세웅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으로 어르신이 안전하고 깨끗한 집에서 생활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의미 있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서미경 연동장은 “집수리 봉사에 힘써주신 한국자유총연맹 목포시지회에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민간 복지자원을 적극 발굴하고 협력해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가 향상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목포=정기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