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장애학생 위한 찬반 시사 토론 프로그램 성료
대학혁신지원사업 ‘밝은 세상’ 8회 진행
입력 : 2024. 11. 12(화) 10:43
최근 조선대 장애학생지원센터 주최로 열린 찬반 시사토론 ‘밝은 세상’ 프로그램에 참여한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조선대 제공
조선대학교 장애학생지원센터는 장애 학생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 ‘밝은 세상’이 8회에 걸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2일 밝혔다.
대학혁신지원사업으로 운영된 찬반 시사 토론‘밝은세상’프로그램은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 참여해 사회 이슈에 대해 찬반 토론을 펼치며 취업역량개발과 통합 교육을 이끌어내는 프로그램이다.
밝은세상 프로그램은 2021년부터 올해까지 평균 만족도 4.8점으로, 참여 학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는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고 토론의 질을 높이기 위해 독서토론지도사를 초빙해 진행했다.
참여 학생들은 “매번 맛있는 도시락을 먹으며 다른 학생들과 소통하고 자신의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독서토론지도사 서지우 강사는 “조선대 장애학생과 도우미학생들을 만나 토론을 진행하며 새로운 시각과 의견을 들을 수 있는 값진 경험이였다”고 말했다.
김정연 조선대 장애학생지원센터장은 “장애대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하는 ‘밝은 세상’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다양한 시각을 배우며, 사회적 소통 능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높이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대학혁신지원사업으로 운영된 찬반 시사 토론‘밝은세상’프로그램은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 참여해 사회 이슈에 대해 찬반 토론을 펼치며 취업역량개발과 통합 교육을 이끌어내는 프로그램이다.
밝은세상 프로그램은 2021년부터 올해까지 평균 만족도 4.8점으로, 참여 학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는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고 토론의 질을 높이기 위해 독서토론지도사를 초빙해 진행했다.
참여 학생들은 “매번 맛있는 도시락을 먹으며 다른 학생들과 소통하고 자신의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독서토론지도사 서지우 강사는 “조선대 장애학생과 도우미학생들을 만나 토론을 진행하며 새로운 시각과 의견을 들을 수 있는 값진 경험이였다”고 말했다.
김정연 조선대 장애학생지원센터장은 “장애대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하는 ‘밝은 세상’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다양한 시각을 배우며, 사회적 소통 능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높이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