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는 광주순환㈜으로부터 무료급식소 개소 성금 10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13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는 기탁받은 성금을 독거노인, 취약계층 급식 지원 등 이웃을 돕는 무료급식소 개소 및 운영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영훈 광주순환㈜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무료급식소 개소 모금캠페인에 동참해 어려운 이웃에게 건강한 밥 한끼를 전달할 수 있게 돼 기쁘다. 많은 시민들이 모금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1월부터 진행되고 있는 ‘건강한 세상을 만드는 이름 더하기’ 무료급식소 모금캠페인은 국민 누구나 모금에 동참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