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항공서비스학과, ‘아시아나항공 승무원 체험 프로그램’ 성료
비상 탈출 훈련 등 대처 능력 강화
입력 : 2024. 11. 11(월) 13:19
호남대학교 항공서비스학과 학쟁들이 지난 5~6일 김포공항 내 아시아나항공 교육훈련원에서 진행된‘아시아나 승무원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 교육을 받고 있다. 호남대 제공
호남대학교 항공서비스학과는 지난 5~6일 1박 2일 동안 대한민국 FSC(Full Service Carrier) 항공사인 아시아나항공 교육훈련원(김포공항)에서 ‘아시아나 승무원 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링크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으며, 항공서비스학과 재학생 29명과 인솔교수 2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 첫날에는 비상착수 및 비상탈출 훈련을 통해 비행기의 긴급 착수 상황에서 승객을 안전하게 구조하는 방법을 배우고, 기내 비상 장비를 다루는 실습을 통해 실제 비상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강화했다.
둘째 날에는 아시아나항공 유니폼 착용, 헤어 스타일링, 승무원 이미지 메이킹 등 승무원의 이미지 교육이 이뤄졌다. 학생들은 워킹 연습과 기내 방송 훈련을 통해 실전 감각을 익히고, 기내 상황을 직접 재현한 롤플레잉 훈련으로 승객 응대 능력을 높였다.
이번 훈련에서 뛰어난 열정과 성실함을 보여준 남윤창 학생과 박시현 학생은 우수 교육생으로 선정되어 시상을 받았다.
남윤창·박시현 학생은 “이번 아시아나 항공 훈련 체험이 항공사 취업 준비에 큰 동기부여가 됐다. 다양한 훈련을 통해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고, 학교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비상착수 훈련을 통해 실전 감각을 익힐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의 도전에서도 이 자신감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링크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으며, 항공서비스학과 재학생 29명과 인솔교수 2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 첫날에는 비상착수 및 비상탈출 훈련을 통해 비행기의 긴급 착수 상황에서 승객을 안전하게 구조하는 방법을 배우고, 기내 비상 장비를 다루는 실습을 통해 실제 비상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강화했다.
둘째 날에는 아시아나항공 유니폼 착용, 헤어 스타일링, 승무원 이미지 메이킹 등 승무원의 이미지 교육이 이뤄졌다. 학생들은 워킹 연습과 기내 방송 훈련을 통해 실전 감각을 익히고, 기내 상황을 직접 재현한 롤플레잉 훈련으로 승객 응대 능력을 높였다.
이번 훈련에서 뛰어난 열정과 성실함을 보여준 남윤창 학생과 박시현 학생은 우수 교육생으로 선정되어 시상을 받았다.
남윤창·박시현 학생은 “이번 아시아나 항공 훈련 체험이 항공사 취업 준비에 큰 동기부여가 됐다. 다양한 훈련을 통해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고, 학교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비상착수 훈련을 통해 실전 감각을 익힐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의 도전에서도 이 자신감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