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혈액원, 추석연휴 기간 혈액수급 안정화 헌혈 캠페인
적십자봉사원 150여명 참여
광주·목포·여수·순천 일대서
입력 : 2024. 09. 18(수) 16:22
지난 13일 전남대에서 열린 헌혈 캠페인에 참여한 적십자봉사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 제공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원장 김동수)은 지난 13일 헌혈의집이 소재한 광주·목포·여수·순천 일대에서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행사에는 광주·전남 지역의 적십자봉사원 150여명이 참여해 추석 연휴 기간 헌혈의 필요성을 알리고 독려했다.

한편 지난 13일 기준 광주·전남 지역의 혈액 보유량은 6.6일분(△O형 6.5일분 △A형 6.3일분 △B형 7.5일분 △AB형 5.7일분)으로 총 혈액 보유량은 보건복지부 기준인 5일을 상회하지만, 예상치 못한 혈액 수급 상황에 대비해 시도민의 헌혈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필요한 상황이다.
박찬 기자 chan.park@j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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