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체육회, 2024 우수선수 격려 간담회
입력 : 2024. 04. 16(화) 14:15
전갑수 광주시체육회장이 지난 15일 광주시체육회관 중회의실에서 당구 진혜주, 스쿼시 김가혜 선수 등 우수선수 50여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광주시체육회 제공
광주시체육회는 지난 15일 광주시체육회관 중회의실에서 우수선수들의 사기진작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격려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갑수 체육회장과 당구 진혜주, 스쿼시 김가혜 선수 등 우수선수 50여명이 참석했다.

광주시체육회는 이날 선수별 애로사항과 경기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선수들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지원을 약속했다.

참석자들은 간담회를 마친 후 한국도핑방지위원회 장선웅 강사에게 도핑 예방교육과 시체육회 법무감사실 주관 스포츠 인권교육도 받았다.

전갑수 광주시체육회장은 “광주시민을 대표하는 우수선수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성실하게 훈련에 임해준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흘린 땀방울이 헛되지 않도록 부상에 유의해 목표하는 바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최동환 기자 cdstone@j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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