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아파트서 정전, 주민 2명 엘리베이터 갇혀
입력 : 2024. 04. 29(월) 22:53
뉴시스.
광주 한 아파트단지에 정전이 일어나 660여 가구가 불편을 겪었다.

광주소방본부와 한국전력 광주전남본부는 29일 오후 5시13분께 광주 북구 일곡동 660가구 규모의 한 아파트에서 정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정전으로 입주민 2명이 엘리베이터에 갇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5분 만에 구조됐다.

소방당국은 해당 아파트단지 내 설비에 이상이 생겨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있다. 아파트 측은 자체적으로 긴급 복구 작업에 나선 것으로 전해진다.
나다운 수습기자 dawoon.na@j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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