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가 잡화와 생활 등 신규 브랜드를 선보인다.

광주신세계는 지난해 10월부터 플레이 스팟에 신규 브랜드를 대거 선보였다. 스트리트 브랜드인 디스이즈네버댓을 비롯해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인 살로몬 등 호남 최초 매장을 잇따라 오픈하며 20~30대 고객의 발걸음이 증가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

지난 5일 호남 최초로 광주신세계에 오픈한 ‘만다리나덕’ 역시 고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1977년 이탈리아에서 설립된 패션 잡화 브랜드인 만다라덕은 차별화된 디자인을 갖춘 백팩으로 유명하다.

광주신세계 만다리나덕에서는 시그니처백팩, 노마드백팩 등 인기 모델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호남 첫 매장 오픈을 기념해서 30일까지 전 품목 1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에 앞서 지난 3일 본관 8층에 문을 연 ‘디트리쉬’, ‘브레빌’, ‘루메나’ 등도 주목할 만하다.

프랑스 명품 주방가전 브랜드 디트리쉬는 높은 출력량으로 요리시간을 단축시켜주는 인덕션으로 유명하다.

커피머신으로 유명한 브레빌 역시 광주신세계에 최근 오픈하고 고객들을 맞고 있다.

단순한 디자인과 기본에 충실한 설계가 특징인 루메나 제품들도 만날 수 있다. 선풍기 등 생활가전 품목을 주로 만드는 루메나는 본관 8층에 오픈하고 호남 소비자들을 처음으로 맞고 있다. 루메나는 매장 오픈을 기념해서 15일까지 선풍기 2대 이상 구매시 1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정일 광주신세계 플레이 스팟 팀장은 “새로움을 추구하는 고객 니즈에 부응하고자 지난해 말부터 신규 브랜드를 대거 선보였다”며 “광주신세계는 앞으로도 트렌드를 이끄는 다양한 브랜드들을 꾸준히 선보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