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광전지사, 여수서 '꽃을 心다’ 봉사활동 진행
입력 : 2025. 04. 27(일) 16:45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는 지난 20일 전라남도 여수시 금오도와 화태도 일대에서 26명의 봉사원들과 함께 ESG 친환경 프로그램 ‘꽃을 心다’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제공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는 지난 20일 전남 여수시 금오도와 화태도 일대에서 26명의 봉사원들과 함께 ESG 친환경 프로그램 ‘꽃을 心다’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27일 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세계 최초의 섬 박람회인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와 연계해 기획됐으며 친환경 프로그램 전개를 통해 기후·환경문제 감소를 도모하고, 환경보호 활동에 대한 시민 인식을 제고시키기 위해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봉사원들은 여수시 자원봉사 단체인 꽃사모(꽃을 사랑하는 모임)와 협력해 각각 금오도와 화태도 일대에서 쑥부쟁이, 구절초, 페츄니아, 제라늄 등 꽃모종 1500여개를 심었다.
하재성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사무처장은 “궂은 날씨에도 환경을 위해 봉사활동에 참가한 봉사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시간이 지나 꽃이 피면 아름다워질 섬의 모습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는 ‘꽃을 心다’ 이외에도 ‘무등산 자연숲 생태복원활동’, ‘오늘도 깨끗海’, ‘우리동네 쓰담걷기’, ‘업사이클링 재봉틀 공방’ 등의 다양한 친환경 ESG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정승우 기자 seungwoo.jeong@jnilbo.com
이번 봉사활동은 세계 최초의 섬 박람회인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와 연계해 기획됐으며 친환경 프로그램 전개를 통해 기후·환경문제 감소를 도모하고, 환경보호 활동에 대한 시민 인식을 제고시키기 위해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봉사원들은 여수시 자원봉사 단체인 꽃사모(꽃을 사랑하는 모임)와 협력해 각각 금오도와 화태도 일대에서 쑥부쟁이, 구절초, 페츄니아, 제라늄 등 꽃모종 1500여개를 심었다.
하재성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사무처장은 “궂은 날씨에도 환경을 위해 봉사활동에 참가한 봉사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시간이 지나 꽃이 피면 아름다워질 섬의 모습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는 ‘꽃을 心다’ 이외에도 ‘무등산 자연숲 생태복원활동’, ‘오늘도 깨끗海’, ‘우리동네 쓰담걷기’, ‘업사이클링 재봉틀 공방’ 등의 다양한 친환경 ESG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