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농협, 신안 7개 지역농협과 자매결연 협약
105억원 무이자 자금 지원
입력 : 2025. 04. 27(일) 14:37

지나 24일 목포농협이 목포·신안 통합발전을 위해 신안 관내 7개 지역 농협과 자매결연 협약식을 체결 했다
목포농협(조합장 박정수)은 지난 24일 본점 3층 대회의실에서‘ 목포·신안 통합발전’과 ‘도시농협-농촌농협간 상생 협력’을 위해 신안관내 7개 지역농협과 자매결연 협약식을 체결하고 농촌 농협의 경영안정과 조합원 영농 지원을 위해 출하선급금 70억원을 무이자로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목포와 신안 지역 농협 간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교류를 통한 통합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개최했다.
박정수 목포농협 조합장, 안종팔 농협중앙회 목포신안시군지부장, 목포시·신안군 관계자 및 신안지역 7개 농협 조합장과 목포농협 임직원 등 약 50여명이 참석해 도·농간 교류 및 협력 강화를 위한 뜻깊은 자리를 함께 했다.
목포농협은 이번 자매결연 협약을 통해 신안지역 농협뿐만 아니라 농촌농협 4곳에도 무이자 자금 35억원을 추가로 지원해 총 105억원 규모의 자금 지원을 단행하며 농촌농협의 경영 안정과 조합원 영농 지원에 앞장섰다.
박정수 목포농협 조합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자금 지원을 넘어 목포와 신안이 하나의 공동체로 상생할 수 있는 ‘실질적 통합’의 첫걸음이다”며 “앞으로도 지역 간 경계를 넘어서는 연대와 협력을 통해 농업과 농촌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목포=정기찬 기자
이날 행사는 목포와 신안 지역 농협 간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교류를 통한 통합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개최했다.
박정수 목포농협 조합장, 안종팔 농협중앙회 목포신안시군지부장, 목포시·신안군 관계자 및 신안지역 7개 농협 조합장과 목포농협 임직원 등 약 50여명이 참석해 도·농간 교류 및 협력 강화를 위한 뜻깊은 자리를 함께 했다.
목포농협은 이번 자매결연 협약을 통해 신안지역 농협뿐만 아니라 농촌농협 4곳에도 무이자 자금 35억원을 추가로 지원해 총 105억원 규모의 자금 지원을 단행하며 농촌농협의 경영 안정과 조합원 영농 지원에 앞장섰다.
박정수 목포농협 조합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자금 지원을 넘어 목포와 신안이 하나의 공동체로 상생할 수 있는 ‘실질적 통합’의 첫걸음이다”며 “앞으로도 지역 간 경계를 넘어서는 연대와 협력을 통해 농업과 농촌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