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서 40대 작업자 철근에 깔려 병원 이송
입력 : 2024. 11. 08(금) 20:45
광양의 한 공장에서 40대 작업자가 철근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광양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29분께 광양시 태인동 광양국가산업단지의 한 금속처리업체에서 40대 작업자 A씨가 철근에 깔려 다리를 크게 다쳤다.

이 사고로 좌측 다리가 절단되고 우측 다리를 크게 다친 A씨는 심정지 상태로 순천 소재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또 노동부는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 등을 파악하고 있다.
정상아 기자 sanga.jeong@j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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