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D-6, “수험생 유의사항 확인하세요”
광주·전남 83개 학교 1243실 운영
수험생 지난해 대비 1245명 증가
전자기기 불가 등 규정 준수해야
"걱정없이 최고의 실력 발휘하길"
수험생 지난해 대비 1245명 증가
전자기기 불가 등 규정 준수해야
"걱정없이 최고의 실력 발휘하길"
입력 : 2024. 11. 07(목) 18:33
2024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지난해 11월 15일 오전 광주대동고 3학년 3반 교실에서 수능 예비소집이 진행됐다. 담임교사가 학생들에게 수험표를 나눠주고 있다. 전남일보DB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올해 수능을 치르기 위해서는 신분증 지참이 필수지만 모바일 신분증은 안되는 등 각별한 주의가 당부된다.
7일 광주시·전남도 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14일 실시하는 수능의 광주지역 시험장은 38개 학교 612개 시험실로 시험장마다 당일 환자 대비용 별도시험실 1실과 미응시자 대기실 1실을 각각 마련해 총 688개의 시험실이 운영된다. 전남지역의 경우 45개교 1243개 시험실에서 진행된다.
광주·전남의 수능 응시자는 각각 1만6846명(재학생 1만1684명·졸업생4420명·기타742명), 1만3941명(재학생1만1192명·졸업생2355명·기타394명)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광주는 4.7%(757명)증가했고 전남지역 또한 3.6%(478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험생들은 수능 전날인 13일 오전에 수험표를 교부받을 예정이다. 재학생과 졸업생은 소속(출신) 학교에서 교부받고, 교육청에 접수한 검정고시·타 지역 고교 졸업 수험생은 광주교육연구정보원에서 수험표를 받는다.
수험표를 교부받으면 해당 시험장을 직접 방문해 출입구와 교실 위치 등을 확인해야 하며 건물 안으로 들어가는 것은 절대 금지이므로 밖에서만 확인해야 한다. 수능 당일에는 수험표와 함께 사진이 부착된 유효 기간 내 신분증을 가지고 오전 8시 10분 전에 입실해야 한다. 수험표를 분실한 경우 응시원서에 붙인 사진과 동일한 사진, 신분증을 지참하면 오전 8시 이전에 시험관리본부에서 재발급이 가능하다. 사진이 없을 경우에도 임시로 수험표를 발급받을 수 있다.
특히 수험생은 유의사항을 반드시 숙지한 후 수능에 응시해야 한다.
수능을 치르기 위해서는 신분증 지참이 필수다. 이때 모바일 신분증으로는 안되며 휴대전화, 스마트워치 등 스마트기기, 태블릿PC, 블루투스 기능이 있는 이어폰, 전자담배 등은 소지가 불가능하다. 전자기기는 1교시 시작 전까지 감독관에게 제출 가능하며 시계도 아날로그 시계만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보청기나 돋보기, 연속혈당측정기 등 개인적인 사유로 필요한 물품은 감독관의 허가 후에 휴대할 수 있다.
한국사 과목은 필수이므로 반드시 응시하고, 4교시 선택과목은 순서에도 신경 써야 한다. 반드시 자신이 선택한 한 과목의 시험지만 올려두고 시험을 치러야 한다. 절대 2개의 시험지가 동시에 책상 위에 있어서는 안된다.
문제를 다 푼 뒤에는 배부받은 검은색 컴퓨터용 사인펜만을 사용해야 하며 시험종료령이 울린 후에는 어떠한 경우에도 답안을 작성할 수 없으며 즉시 필기도구를 내려놓고 감독관의 지시를 따라야 한다.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5월부터 전체 시험장과 시험실 현장 점검을 3차례 이상 실시하고 방송시설 등 제반 시설을 보완해 왔다.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는 장학관 이상의 시험장 점검관을 파견해 수능의 안정적 시행과 수험생을 위한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종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정선 광주교육감은 “안전하고 안정적인 수능 시행을 위해 지자체 유관기관들과 수능 종합지원 대책을 수립하는 등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며 “수험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여러가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철저히 대비해 조치할 것이므로 수험생들은 걱정없이 시험에 응시해 최고의 실력을 발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7일 광주시·전남도 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14일 실시하는 수능의 광주지역 시험장은 38개 학교 612개 시험실로 시험장마다 당일 환자 대비용 별도시험실 1실과 미응시자 대기실 1실을 각각 마련해 총 688개의 시험실이 운영된다. 전남지역의 경우 45개교 1243개 시험실에서 진행된다.
광주·전남의 수능 응시자는 각각 1만6846명(재학생 1만1684명·졸업생4420명·기타742명), 1만3941명(재학생1만1192명·졸업생2355명·기타394명)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광주는 4.7%(757명)증가했고 전남지역 또한 3.6%(478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험생들은 수능 전날인 13일 오전에 수험표를 교부받을 예정이다. 재학생과 졸업생은 소속(출신) 학교에서 교부받고, 교육청에 접수한 검정고시·타 지역 고교 졸업 수험생은 광주교육연구정보원에서 수험표를 받는다.
수험표를 교부받으면 해당 시험장을 직접 방문해 출입구와 교실 위치 등을 확인해야 하며 건물 안으로 들어가는 것은 절대 금지이므로 밖에서만 확인해야 한다. 수능 당일에는 수험표와 함께 사진이 부착된 유효 기간 내 신분증을 가지고 오전 8시 10분 전에 입실해야 한다. 수험표를 분실한 경우 응시원서에 붙인 사진과 동일한 사진, 신분증을 지참하면 오전 8시 이전에 시험관리본부에서 재발급이 가능하다. 사진이 없을 경우에도 임시로 수험표를 발급받을 수 있다.
특히 수험생은 유의사항을 반드시 숙지한 후 수능에 응시해야 한다.
수능을 치르기 위해서는 신분증 지참이 필수다. 이때 모바일 신분증으로는 안되며 휴대전화, 스마트워치 등 스마트기기, 태블릿PC, 블루투스 기능이 있는 이어폰, 전자담배 등은 소지가 불가능하다. 전자기기는 1교시 시작 전까지 감독관에게 제출 가능하며 시계도 아날로그 시계만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보청기나 돋보기, 연속혈당측정기 등 개인적인 사유로 필요한 물품은 감독관의 허가 후에 휴대할 수 있다.
한국사 과목은 필수이므로 반드시 응시하고, 4교시 선택과목은 순서에도 신경 써야 한다. 반드시 자신이 선택한 한 과목의 시험지만 올려두고 시험을 치러야 한다. 절대 2개의 시험지가 동시에 책상 위에 있어서는 안된다.
문제를 다 푼 뒤에는 배부받은 검은색 컴퓨터용 사인펜만을 사용해야 하며 시험종료령이 울린 후에는 어떠한 경우에도 답안을 작성할 수 없으며 즉시 필기도구를 내려놓고 감독관의 지시를 따라야 한다.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5월부터 전체 시험장과 시험실 현장 점검을 3차례 이상 실시하고 방송시설 등 제반 시설을 보완해 왔다.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는 장학관 이상의 시험장 점검관을 파견해 수능의 안정적 시행과 수험생을 위한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종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정선 광주교육감은 “안전하고 안정적인 수능 시행을 위해 지자체 유관기관들과 수능 종합지원 대책을 수립하는 등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며 “수험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여러가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철저히 대비해 조치할 것이므로 수험생들은 걱정없이 시험에 응시해 최고의 실력을 발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현기 기자 hyunki.min@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