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남지역본부(중진공)는 25일부터 26일까지 나주 국립나주숲체원에서 전남청년창업사관학교 14기 입교생(35명)을 대상으로 ‘비전리더십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비전리더십 캠프는 창업가의 사업의지를 고취하고 청년창업의 연대의식 강화를 위해 마련한 것으로 △청렴서약식 △기업가정신 교육 △전남총동문회 선배기업 특강 △비전수립 및 선포 △입교생 화합 및 선·후배 기업 간 네트워킹의 시간으로 구성했다.

ESG경영의 일환으로로 청년창업사관학교의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14기 입교생을 포함해 중진공 및 민간운영사 임직원 모두가 참여하는 청렴 서약을 진행한다.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유망 아이템과 혁신 기술을 보유한 우수 창업자를 발굴해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자금과 사무공간, 시제품 제작관련 인프라, 창업관련 교육 및 코칭 등 창업 전 단계를 패키지로 지원하는 국내 대표 창업 지원사업이다.

정연욱 중진공 전남지역본부장은 “어려운 경기 상황 속에서 창업에 도전하는 전남창사 14기 입교생들에게 성공 창업을 위해 적극적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창업사관학교는 18년 개교 이후 지난해까지 238명의 청년CEO 양성, 678명의 일자리 창출, 매출액 667억원, 지식재산권 332건, 투자유치 21억원 이라는는 누적 성과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