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내집앞 맨발길’ 주민 소통마당
보행로 추진·의견청취
입력 : 2023. 12. 06(수) 13:35

광주 광산구는 8일 오후 2시 첨단1동 31호 교통광장, ‘첨단아미둘레길’(월계동 761-7번지) 일원에서 ‘내집앞 맨발길 주민 소통마당’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광산구는 시민이 언제 어디서든 쉽고 편하게 맨발 걷기 운동을 접할 수 있도록 공원, 녹지 공간을 중심으로 맨발 보행로를 조성하는 ‘내집앞 맨발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민 소통마당에서는 주민·맨발걷기 동호회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산구의 ‘내집앞 맨발길’ 사업 추진 사항을 공유하고, 맨발 걷기 활성화를 위한 주민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최근 조성을 완료한 광산구 최장 맨발길인 첨단아미둘레길(3410m) 구간 중 600m를 직접 맨발로 걷고 참여자가 다 함께 발자국을 남기는 설정극(퍼포먼스)도 진행한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맨발 걷기 모임, 주민 참여를 통한 맨발로 유지·관리 활동 등 시민 중심의 맨발 걷기 활성화 출발점이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김상철 기자
광산구는 시민이 언제 어디서든 쉽고 편하게 맨발 걷기 운동을 접할 수 있도록 공원, 녹지 공간을 중심으로 맨발 보행로를 조성하는 ‘내집앞 맨발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민 소통마당에서는 주민·맨발걷기 동호회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산구의 ‘내집앞 맨발길’ 사업 추진 사항을 공유하고, 맨발 걷기 활성화를 위한 주민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최근 조성을 완료한 광산구 최장 맨발길인 첨단아미둘레길(3410m) 구간 중 600m를 직접 맨발로 걷고 참여자가 다 함께 발자국을 남기는 설정극(퍼포먼스)도 진행한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맨발 걷기 모임, 주민 참여를 통한 맨발로 유지·관리 활동 등 시민 중심의 맨발 걷기 활성화 출발점이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