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보, 카카오뱅크와 소상공인 보증 지원
최대 3000만원 대출 지원
입력 : 2023. 12. 04(월) 15:38

광주신용보증재단 전경.
광주신용보증재단(광주신보)은 카카오뱅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4일부터 100억원 규모의 보증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고물가·고금리로 인한 경영 애로를 겪고 있는 지역 내 소기업·소상공인들은 광주신보에서 발급한 보증서를 통해 카카오뱅크에서 최대 30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협약보증을 이용하고자 하는 소기업·소상공인은 카카오뱅크 앱에서 비대면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광주신보 홈페이지(www.gjsinbo.or.kr)에서 상담예약 후 재단 영업점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특히 소상공인의 금융비용을 낮추기 위한 금리상한 내용이 포함돼 있으며, 카카오뱅크에서 보증료를 50% 지원한다.
한편 광주신보는 올해 11월까지 소상공인(골목상권) 특례보증을 비롯해 6833억원의 대출에 대한 보증 지원과 대출금리의 3~4%인 약 32억원을 지원(이차보전)해 최근 경제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 내 소상공인에게 가뭄의 단비 역할을 하고 있다.
박소영 기자 soyeong.park@jnilbo.com
이번 업무협약으로 고물가·고금리로 인한 경영 애로를 겪고 있는 지역 내 소기업·소상공인들은 광주신보에서 발급한 보증서를 통해 카카오뱅크에서 최대 30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협약보증을 이용하고자 하는 소기업·소상공인은 카카오뱅크 앱에서 비대면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광주신보 홈페이지(www.gjsinbo.or.kr)에서 상담예약 후 재단 영업점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특히 소상공인의 금융비용을 낮추기 위한 금리상한 내용이 포함돼 있으며, 카카오뱅크에서 보증료를 50% 지원한다.
한편 광주신보는 올해 11월까지 소상공인(골목상권) 특례보증을 비롯해 6833억원의 대출에 대한 보증 지원과 대출금리의 3~4%인 약 32억원을 지원(이차보전)해 최근 경제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 내 소상공인에게 가뭄의 단비 역할을 하고 있다.
